막상 공사 일정이 잡히니까 마음은 급한데 정리가 하나도 안 되더라고요. 평소에 인테리어 쪽으로는 아예 관심이 없던 사람이라서 그런지 자재나 스타일을 정하는 게 너무 막막했어요.
그래서 무작정 업체부터 부르기보다는 내가 어떤 분위기를 좋아하는지부터 파악하려고 노력했어요. 컬러 위주로 자료를 많이 찾아봤는데, 어느 정도 톤이 잡히니까 그제야 복잡했던 머릿속도 좀 진정이 되더라고요.
결국 저는 너무 화려한 것보다는 뉴트럴한 색감을 선호한다는 걸 알게 됐어요. 싱크대는 이번에 공사를 안 해서 아쉽지만, 방문이나 욕실 정도는 제가 원하는 차분한 톤으로 맞출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올화이트가 조금 부담스러운 분들이라면 이런 무난한 컬러 조합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댓글 5
베***버
저도 처음엔 진짜 막막했는데 컬러톤부터 잡는 게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저도 결국 베이지로 정착했어요.
뉴***향
맞아요. 색감만 정해져도 자재 고를 때 훨씬 수월하게 결정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공***집
싱크대 공사 안 하시는 건 아쉽지만 방문이랑 욕실만 잘 나와도 집 분위기가 확 달라지더라고요.
화***릭
저는 올화이트로 밀어붙였는데 관리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는 않더라고요ㅋㅋ
뉴***향
저도 화이트 고민 진짜 많이 했는데 결국 조금 더 편한 뉴트럴 톤으로 마음 굳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