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이사 때문에 자재 결정도 제대로 못 하고 공사 시작했어요

초***어

이사 일정이 너무 촉박하게 잡히는 바람에 인테리어 준비할 시간도 거의 없었어요. 남들처럼 샘플북 하나하나 다 펼쳐보고 고민할 여유조차 없어서 그냥 추천받은 자재들로 덜컥 결정해 버렸거든요.

공사 진행되면서 다른 사람들 후기 찾아보니까 제가 고른 게 너무 이도저도 아닌 것 같아서 마음이 안 좋더라고요. 마루는 혹시라도 나중에 바꾸고 싶은데 변경이 가능한지, 도배지는 이것밖에 방법이 없는 건지 하루 종일 검색만 하게 돼요.

돌쟁이 아이 돌보면서 틈틈이 찾아보는 게 생각보다 너무 힘들어서 진짜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제가 고른 조합대로 그냥 진행해도 괜찮을지, 아니면 최소한 마루랑 도배지만이라도 어울리는 걸로 다시 바꿀 수 있을지 계속 고민만 깊어지는 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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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육***상5/24

애기 보면서 공사 진행하는 거 진짜 보통 일 아니에요. 저도 그때 진짜 밤마다 울면서 검색했거든요.

초***어5/25

진짜 눈물 날 것 같아요. 애기 잠든 사이에 겨우 핸드폰 보는데 마음이 너무 무거워요.

공***집5/25

저도 처음엔 자재 잘 몰라서 대충 골랐었는데, 막상 입주하고 나니까 자꾸 눈에 밟히더라고요.

마***가5/25

마루는 이미 시공 들어가면 교체하기 정말 힘들어요. 도배지는 그나마 나중에라도 부분적으로 손볼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초***어5/25

도배지라도 살릴 수 있다면 정말 다행일 것 같아요. 마루가 제일 걱정이에요.

집***러5/25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저도 급하게 하느라 결정한 것들 많은데 막상 살다 보니 나름대로 정이 들더라고요.

자***러5/26

저도 샘플북 다 못 보고 결정했는데, 나중에 소품이나 커튼으로 분위기 바꾸는 방법도 있더라고요.

자재 구매처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