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공사하면서 수전 고르는 게 생각보다 진짜 까다롭더라고요. 샤워할 때 샴푸나 바디워시 올려둘 공간이 꼭 필요해서 디자인 위주로 계속 찾아봤거든요.
처음에는 아메리칸스탠다드 제품을 봤는데, 이건 선반이 따로 있는 타입이라 그런지 완성된 모습이 좀 허접해 보이는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서 대림 제품도 살펴봤는데, 모양은 예쁘지만 선반 부분이 벽면에 딱 밀착되지 않아서 물때 낄까 봐 걱정되더라고요.
결국 고민 끝에 이케아로 마음 굳혔어요. 수전 윗부분이 올록볼록하게 되어 있어서 별도 선반 없이도 물건을 올려두기 편할 것 같았거든요. 욕실 자재 고르다 보면 이렇게 사소한 디테일에서 결정장애 오더라고요.
댓글 7
수**기
저도 수전 고를 때 선반 유무 때문에 진짜 머리 아팠는데 이케아 제품 괜찮더라고요.
욕***맘
맞아요. 디자인만 보고 샀다가 나중에 수납 공간 없어서 당황할 뻔했어요.
타***아
대림 제품도 마감이 깔끔하긴 한데 확실히 밀착력이 중요하긴 해요. 물때 때문에...
미***프
이케아 제품은 깔끔해서 욕실 분위기랑도 잘 어우러지더라고요. 저도 눈여겨보고 있어요.
물**지
혹시 이케아 제품 설치할 때 벽면이랑 간격은 잘 맞았나요?
욕***맘
네, 저는 수전 자체에 공간이 있는 스타일이라 벽면에 붙는 건 큰 신경 안 썼어요.
욕***중
저도 아메리칸스탠다드 고민했었는데 선반 따로 쓰는 건 진짜 번거롭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