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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구조 바꿀지 말지 예산이랑 동선 때문에 밤새 고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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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주방 리모델링 계획하면서 인덕션 위치를 어디로 둘지가 제일 큰 숙제였어요. 아일랜드 식탁 끝쪽에 인덕션을 매립하는 안을 먼저 생각해 봤거든요.

이렇게 하면 대면형 느낌도 나고 공간이 훨씬 넓어 보일 것 같더라고요. 근데 수전 쪽 설비를 옮기는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 같아서 고민이 깊어졌어요. 굳이 멀리 옮기지 않고 인덕션만 살짝 안쪽으로 배치하면 타워형 장의 장점은 살리면서 비용은 아낄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근데 또 다른 쪽을 보니까 아일랜드에 인덕션을 안 넣는 방법도 있었어요. 대신 냉장고랑 김치냉장고를 이어 붙이는 구조로 짜면 수납 공간이 훨씬 늘어나더라고요. 다만 이렇게 하면 냉장고장 제작 비용이 추가로 들고 식탁이 복도 쪽으로 너무 튀어나와 보여서 동선이 꼬일까 봐 걱정됐어요.

결국 설비 변경 부담을 줄이면서 수납이랑 디자인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게 관건이었어요. 냉장고 문 열 때 간섭 생기는 부분까지 계산하려니까 머리가 다 아프더라고요.

댓글 5

  • 수***맘

    저도 주방 구조 잡을 때 수납 때문에 진짜 스트레스받았는데 결국은 수납량 많은 쪽으로 가게 되더라고요.

    • 주***러

      맞아요. 예쁜 것도 좋지만 나중에 물건 쌓이는 거 보면 수납 부족한 게 제일 후회되더라고요.

  • 동***고

    인덕션 위치 옮기면 나중에 조리할 때 뒤에 사람 지나다니는 동선도 꼭 체크해 보세요.

  • 설***워

    수전 설비 옮기는 게 진짜 비용이 무시 못 하죠. 저도 그거 하려다가 견적 보고 포기했거든요.

    • 주***러

      진짜요. 배관 작업 들어가면 공사 범위가 너무 커져서 이번에는 최대한 유지하는 쪽으로 보고 있어요.

주방 시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