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전시회 갈 때 소품 욕심 버리는 게 상책이에요
어제 연차 내고 코펀 가구 박람회에 다녀왔어요. 인테리어 자재보다는 가구나 소품 위주로 구경하러 갔는데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더라고요.
소파나 침대 종류도 엄청 많고 원목 가구들도 다양해서 눈 돌아가는 줄 알았어요. 특히 라탄 소재 조명이나 바구니 같은 소품들이 너무 예뻐서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근데 집에 이미 비슷한 게 많아서 남편이 말리는 바람에 결국 하나도 못 사고 나왔네요.
남편은 침대 매트리스를 좀 더 큰 걸로 바꾸고 싶어 해서 이것저것 비교해봤는데 일단은 좀 더 고민해보고 결정하려고요. 대신 아이 방에 둘 시계랑 붙박이장 선반 같은 실용적인 것들 위주로만 보고 왔어요.
댓글 9
저도 저번에 갔을 때 예쁜 거 너무 많아서 결제 직전까지 갔었는데 결국 참았어요.
매트리스 사이즈 키우는 건 진짜 신중해야 해요. 프레임 위치도 다 바뀌니까요.
맞아요. 방 크기 다시 재보고 결정하려고요. 공간이 좁아질까 봐 걱정되네요.
라탄 소품은 진짜 한 번 사기 시작하면 끝이 없더라고요. 저도 집에 쌓여 있어요.
저도요. 예뻐서 샀는데 막상 어디 둘 데가 없어서 구석에 박아둔 것만 수두룩해요.
아이 방 시계 어떤 걸로 보셨어요? 저도 이번에 바꿔주려고 찾고 있거든요.
그냥 숫자 잘 보이는 깔끔한 걸로 하나 집어왔어요. 너무 화려한 건 금방 질리더라고요.
사람 많은 거 싫어서 저도 평일에 가고 싶었는데 연차 내고 다녀오신 게 신의 한 수네요.
저도 원목 가구 좋아하는데 코펀 가면 진짜 예쁜 거 많더라고요. 구경만 해도 재밌어요.
자재 구매처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