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크기에 따라 세면대랑 욕조 포기 여부가 갈리더라고요
저희 집은 이번에 욕실 리모델링하면서 진짜 하고 싶었던 게 많았거든요. 세면대를 두 개로 늘려서 호텔처럼 만들고 싶고, 큰 욕조도 넣고 싶고, 심지어 거울 뒤에 TV까지 매립해서 보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실측해 보니까 욕실 사이즈가 생각보다 너무 작더라고요. 세면대 두 개를 놓으면 통로가 아예 안 나오고, 큰 욕조를 넣으면 문이 안 닫힐 정도였어요. 결국 꿈꿨던 구성이랑 현실적인 구조 사이에서 엄청 고민하다가 욕조랑 넓은 세면대는 포기하게 됐어요.
그래도 다행인 건 공간을 쪼개서 최대한 깔끔하게 마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타일이랑 도기들을 골랐다는 거예요. 비록 계획했던 모든 걸 다 넣지는 못했지만, 완성된 모습 보니까 나름대로 아늑하고 예쁘게 잘 나온 것 같아서 만족 중이에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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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계 교수
후기 14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도 욕실 좁아서 세면대 두 개는 꿈도 못 꿨어요. 그냥 하부장 큰 걸로 가는 게 수납에는 최고더라고요.
맞아요. 공간이 안 나오니까 결국 수납 위주로 타협하게 되더라고요.
욕실 사이즈 작으면 욕조 대신 프리스탠딩 작은 거라도 넣을 수 있는지 확인해 보셨나요?
거울 뒤 TV는 진짜 신기한 아이디어네요. 저도 나중에 공간 여유 되면 꼭 해보고 싶어요.
저도 그거 진짜 기대했는데 구조 때문에 못 해서 너무 아쉬워요ㅠㅠ
욕실은 욕심부리다 보면 공사 범위가 계속 커지더라고요. 적당히 포기하는 게 예산 아끼는 길이에요.
세면대 두 개는 진짜 로망이죠. 나중에 넓은 집 가면 꼭 해보고 싶네요.
욕실 구조 바꾸는 게 은근히 설비 쪽 공사가 커져서 고민 많으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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