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별로 견적서 하나씩 모으고 있는데 이번에 받은 건 내용이 좀 특이하더라고요. 자재 수량이 두 개라고 적혀 있으면 당연히 자재비에 수량을 곱하고 인건비도 사람 수에 맞춰서 따로 계산되는 게 맞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어떤 곳은 자재 단가랑 노무비 단가를 그냥 합쳐서 전체 금액을 냈더라고요. 예를 들어 자재가 10만 원이고 인건비가 20만 원이면 둘 다 두 개를 곱해서 60만 원이라고 적어놓은 식이었어요. 이게 계산 방식이 맞는 건지 아니면 제가 놓친 게 있는 건지 한참 고민했어요.
게다가 식대나 화재 보험료 같은 항목도 별도로 청구되어 있어서 당황스러웠거든요. 내용이 상세해 보이긴 하는데 막상 따져보면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많아서 업체가 좀 허술하다는 느낌까지 들더라고요. 현금으로 결제하면 부가세 빼준다는 말도 들었는데 그냥 원칙대로 진행하는 게 맞겠죠.
댓글 8
초**인
저도 처음 견적 받았을 때 수량 계산이 왜 저러나 싶어서 업체에 물어봤던 기억이 나요.
견***중
물어보기가 참 애매하더라고요. 너무 따지는 것 같아서 무서웠거든요.
꼼***사
식대나 보험료는 업체마다 기준이 달라서 확인은 꼭 해봐야 하더라고요.
공**독
현금 유도하는 건 진짜 조심해야 해요. 나중에 문제 생기면 증빙도 어렵거든요.
견***중
맞아요. 그래서 그냥 세금계산서 발행받고 깔끔하게 하려고 생각 중이에요.
이***생
자재랑 인건비 합쳐서 계산하는 방식은 진짜 생소하네요. 저도 다시 봐야겠어요.
타**인
견적서 항목이 너무 단순하면 나중에 추가 비용 발생할 때 골치 아파지더라고요.
리***수
저도 예전에 보험료 따로 청구받아서 당황했는데 결국 협의해서 진행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