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자재 시장 돌면서 눈 돌아갔던 하루
을***자
처음에는 벽지랑 마루 샘플만 보고 오려고 했는데, 을지로 4가 쪽 지나가다 보니까 자재들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싱크대 손잡이 작은 거 하나 찾으러 갔다가 3가 쪽까지 한참을 어슬렁거렸어요.
전에는 그냥 무심코 지나치던 골목이었는데, 셀프 인테리어 준비 시작하니까 예전엔 안 보이던 가게들이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선반 받침대나 황동 자재 같은 건 딱히 어디 쓸지 정하지도 않았는데 자재 자체가 너무 예뻐서 한참을 쳐다봤어요. 수입 대리석 매장이나 철제 주문 제작하는 곳들도 골목마다 빼곡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거든요.
강남구청역 쪽 내려가다가 우연히 조명 가게 무빙 세일 하는 것도 발견했어요. 가격대가 저한테는 조금 부담스럽긴 했지만, 확실히 제품 종류가 다양하니까 비교해보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됐어요. 비슷한 제품이라도 미세하게 디테일이 다른 게 느껴지더라고요.
댓글 4
황***아5/25
저도 을지로 가면 황동 자재 앞에서 발길이 안 떨어지더라고요. 진짜 예쁜 게 너무 많아요.
조***람5/25
강남구청 쪽 조명 매장 혹시 어디인지 알 수 있을까요? 저도 조명 때문에 고민 중이라서요.
을***자5/25
안세병원 사거리 쪽 언덕 내려가다 보면 있는 곳이었어요. 저도 우연히 발견한 거라 정확한 상호는 기억이 안 나네요.
방***민5/25
저도 얼마 전에 경향하우징페어 다녀왔는데, 방충망 업체 신기한 거 보고 저도 깜짝 놀랐어요.
자재 구매처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