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식 욕실과 건식 욕실 사이, 결국 마루까지 연장해서 결정했어요
유학 시절에 건식 화장실을 써본 적이 있어서 이번 신혼집은 무조건 건식으로 가고 싶었거든요. 남편도 별말 없이 찬성해줘서 바로 계획을 잡았어요.
처음에는 일반적인 습식 욕실처럼 타일로만 마감할까 고민했는데, 거실이랑 이질감이 생기는 게 싫어서 마루를 화장실 입구까지 쭉 연장했어요. 대신 물이 닿는 공간은 유리문을 설치해서 확실하게 분리해줬죠.
하부장은 수납을 위해 도어형으로 하려 했는데, 소통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는지 오픈형 원목 스타일로 들어왔더라고요. 그래도 욕실 용품들을 바로바로 꺼내 쓸 수 있어서 창고까지 안 가도 되는 건 정말 편해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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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계 교수
후기 14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마루를 화장실까지 연장하면 물기 관리가 진짜 중요하겠어요. 저는 습식으로 생각 중인데 고민되네요.
유리문 덕분에 물이 튀는 건 거의 없어서 괜찮더라고요. 그래도 바닥에 물기 생기면 바로 닦아주는 편이에요.
저도 오픈형 하부장 써봤는데 생각보다 먼지 쌓이는 게 신경 쓰이긴 하더라고요.
애기 있으면 화장실 바닥에 앉아있을 일 많은데 건식이 진짜 편하긴 하겠어요.
마루 연장은 마감할 때 턱 부분 처리를 어떻게 했는지 궁금해요. 단차 때문에 걸리적거리진 않나요?
최대한 매끄럽게 연결하려고 신경 많이 썼어요. 덕분에 발에 걸리는 느낌 없이 자연스러워요.
하부장 오픈형은 예쁘긴 한데 수납 용품들 정리가 진짜 핵심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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