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 철거 대신 놀이방으로 결정하며 아낀 공사비
처음에는 베란다 쪽 화단을 다 없애고 텃밭을 만들 계획이었어요. 고기 먹을 때 쌈 채소 직접 키워보고 싶었거든요.
근데 에어컨 매립 배관이 있는 상태에서 철거하려면 비용이 너무 올라가더라고요.서재나 거실 쪽으로 원목을 통으로 짜 넣으려고 견적 받아봤더니 70만 원 정도 부르셔서 고민이 많았어요. 화단 아예 없애고 타일로 새로 마감하려고 해도 100만 원은 훌쩍 넘는 상황이었고요.
결국 비용도 아낄 겸 컨셉을 바꿔서 화단 턱은 그대로 두고 아이들 놀이방으로 꾸며주기로 했어요. 합판으로 경계만 깔끔하게 막고 강마루를 이어서 깔았는데, 일반적인 철거 시공비의 절반도 안 되는 금액으로 해결했어요.
애들이 자기만의 공간이 생기니까 박스나 의자로 경계를 만들며 노는 걸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중고 마켓에서 만 원 주고 사 온 작은 텐트까지 넣어줬더니 나름대로 자기 집 꾸미느라 정신없어요. 청소 걱정도 줄고 예산도 아껴서 뿌듯해요.
마루,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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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마루
후기 12개 · 경기북부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저희 집도 애들 방은 경계가 있어야 놀더라고요. 합판 마감 깔끔하게 잘 됐네요.
화단 철거 비용 진짜 무시 못 하죠. 저도 배관 때문에 포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맞아요. 처음엔 욕심냈는데 견적 보고 바로 현실적인 타협안 찾았어요.
강마루로 이어서 깔면 기존 바닥이랑 이질감은 없었나요?
비슷한 색상으로 맞춰서 했더니 생각보다 경계가 자연스러워서 괜찮더라고요.
중고로 사온 텐트 아이들이 진짜 좋아하겠어요ㅋㅋ
마루 시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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