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쪽이 집 안쪽이라 빛이 잘 안 들어오는 구조거든요. 그래서 타일을 고를 때 좀 더 화사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일부러 결이 살아있는 큰 사이즈 타일을 선택했어요.
근데 막상 집에 배달된 타일 실물을 보니까 생각보다 무늬가 너무 튀는 것 같아서 걱정이 앞서더라고요. 싱크대 상판도 화이트 계열로 맞출지 아니면 약간 베이지 톤으로 갈지 결정도 못 내린 상태예요.
무광 페트 화이트 하부장에 황동 골드 손잡이까지 달기로 해서 나름 포인트는 줬는데, 타일이랑 너무 어수선하게 섞이는 건 아닐지 계속 고민돼요. 조명 아래서 보면 또 느낌이 다를까 싶어서 하부 조명도 넣기로 했거든요.
댓글 5
타***아
저도 예전에 큰 타일로 포인트 줬었는데 조명 밝기에 따라 분위기가 확 바뀌더라고요.
주***러
맞아요. 그래서 하부 조명이라도 신경 써서 넣으려고 노력 중이에요.
화***어
골드 손잡이는 은근히 관리가 까다로울 수 있는데 저는 사용하기 편해서 좋았어요.
베***버
상판을 베이지 쪽으로 가면 타일이랑 좀 더 차분하게 어우러질 것 같아요.
주***러
안 그래도 상판 색상 때문에 결정이 너무 안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