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 자재 고르다가 눈 돌아갈 뻔한 기록
처음에는 그냥 욕실이랑 현관에 쓸 깔끔한 무채색 타일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근데 막상 샘플북 펼쳐보니까 세상에 종류가 너무 많아서 결정하기가 진짜 힘들더라고요.
무늬 없는 단순한 것부터 화려한 패턴, 질감이 느껴지는 거까지 하나하나 만져보고 비교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주방이나 베란다에도 포인트로 쓸 만한 알록달록한 컬러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니까 예산 범위가 자꾸 흔들리는 느낌이었어요.
결국에는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공간 분위기를 잡아줄 수 있는 텍스처 위주로 골랐는데, 나중에 공사 끝나고 남은 자투리 타일들은 버리지 말고 모아두려고요. 작은 소품이나 쟁반 같은 거 리폼할 때 써보면 재밌을 것 같거든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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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계 교수
후기 14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도 타일 고를 때 패턴 있는 거 보고 마음이 확 흔들렸어요. 근데 너무 화려하면 나중에 질릴까 봐 무서웠거든요.
맞아요. 저도 그거 때문에 밤새 고민했어요. 결국은 좀 차분한 질감으로 타협하게 되더라고요.
자투리 타일 모아두는 아이디어 좋네요. 저도 예전에 남은 거로 작은 화분 받침대 만들어봤는데 은근 뿌듯했어요.
타일 샘플은 매장에서 직접 보고 결정하는 게 제일 정확하더라고요. 조명에 따라서 느낌이 너무 달라서요.
진짜 공감해요. 매장 조명이랑 저희 집 조명이 달라서 한참을 다시 확인했거든요.
주방 타일도 혹시 같이 보셨나요? 저는 아직 결정 못 해서 너무 막막해요.
저는 주방은 좀 심플하게 가는 쪽으로 마음 굳혔어요. 그래야 관리가 편할 것 같아서요.
자투리 타일로 소품 리폼하는 거 진짜 재밌겠어요. 저도 나중에 한번 시도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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