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에 처음 이 집 들어올 때 턴키 업체에 다 맡겼었거든요. 그때는 제가 고른 게 타일이랑 벽지 정도밖에 없어서, 막상 공사 끝나고 나니까 제 집인데도 제가 원했던 디테일이 빠진 것 같아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특히 거실 시상시나 현관 조명 같은 건 업체가 해준 대로 됐는데, 살다 보니 그 부분들이 제일 마음에 들기도 했어요. 그래서 이번에 다시 인테리어 계획하면서는 그때 했던 구성들을 그대로 가져갈지 아니면 아예 다 바꿔볼지 한참을 망설였거든요.
그래도 예전에 만족스러웠던 현관 간접등이나 욕실 등은 일단 유지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더라고요. 이번에는 턴키에만 의존하지 않고 제가 직접 더 세세하게 결정해 보려고 준비 중이에요.
댓글 4
조**버
저도 예전에 업체가 해준 대로만 했다가 나중에 후회해서 이번에 조명은 제가 직접 다 골랐어요.
구***인
맞아요. 직접 고르는 게 진짜 힘들긴 해도 만족도는 훨씬 높은 것 같더라고요.
현***이
현관 조명은 간접등 하나로 분위기가 확 바뀌긴 하죠. 저도 현관 쪽은 신경 많이 쓰는 편이에요.
인***무
턴키로 하면 편하긴 한데 확실히 취향 반영하기는 어렵더라고요. 저도 이번에 부분적으로만 진행하려고 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