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 철거 다 끝나고 목공 들어가기 전이라 전기 미팅을 가졌는데, 생각보다 조명 개수가 엄청나더라고요. 거실에 에어컨 간접등부터 다운라이트까지 다 합치니까 꽤 많아서 너무 어두워질까 봐 걱정도 되고, 또 너무 자잘하게 박히면 지저분해 보일 것 같아 고민이 많았어요.
처음에는 3개씩 묶어서 배치하려고 했는데, 너무 빈 곳이 생길까 봐 무서워서 그냥 2개씩으로 줄이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거든요. 주방 라인도 40cm 간격으로 다운라이트를 넣는다고 하셔서 듣고 보니 정말 촘촘해 보여서, 차라리 거리를 좀 더 넓게 띄워달라고 말씀드렸어요.
전체적으로 다운라이트는 2인치로 가기로 했고 색감은 주백색으로, 간접등은 따뜻한 전구색으로 맞췄는데 이렇게 하면 너무 복잡해 보이지는 않을지 계속 신경 쓰이네요. 그래도 반장님이랑 현장에서 하나씩 짚어가며 조율하니까 그나마 마음은 좀 놓였어요.

댓글 9
전***무
저도 주방 다운라이트 너무 촘촘하게 박으면 나중에 눈부심 때문에 힘들더라고요.
조***중
맞아요. 그래서 저도 간격을 좀 더 넓게 조정해달라고 부탁드렸어요.
구***기
2인치 다운라이트가 진짜 깔끔하긴 한데, 개수가 너무 적으면 밤에 좀 어두울 수도 있어요.
무***버
주백색이랑 전구색 조합은 진짜 실패 없는 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했거든요.
조***중
따뜻한 느낌이 좋아서 이 조합으로 결정했는데 제발 예쁘게 나왔으면 좋겠어요.
미***프
에어컨 박스 쪽에도 다운라이트 넣으셨다니 은근 포인트 되겠네요.
공***집
저도 주방 조명 개수 때문에 반장님이랑 한참 실랑이했던 기억이 나네요.
초**인
간격 40cm는 진짜 촘촘하긴 하네요. 저라면 무조건 넓히라고 했을 것 같아요.
인***록
전기 미팅할 때 도면에 표시해두면 나중에 확인하기 훨씬 편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