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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키로 공사하면서 마감 디테일은 어느 정도 눈 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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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20년 넘은 아파트 리모델링할 때 턴키로 진행했었는데, 그때는 제가 하나하나 다 따지기보다 실장님이 제안해주시는 대로 따라갔던 기억이 나요.

천장이 살짝 내려앉은 부분도 그냥 목공으로 올려서 페인트 도장 마감했는데, 인터폰 자리 같은 사소한 건 목재를 덧대서 깔끔하게 처리해달라고 했거든요. 주방 수전이나 타일 마감도 지금 다시 보면 아쉬운 부분이 분명히 있지만, 그 당시에는 그 상태 그대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어요.

요즘은 화장실 휴지 걸이 위치부터 도어락까지 제가 직접 다 챙겨야 하는 인테리어를 준비하고 있어서 그런지, 예전에 돈을 조금 더 들여서라도 타인의 노력을 샀던 게 얼마나 편했던 건지 새삼 느껴지더라고요.

댓글 7

  • 목***무

    저도 이번에 턴키로 알아보는데 진짜 신경 쓸 게 너무 많아서 막막하더라고요.

  • 셀***중

    저는 인터폰이나 스위치 위치까지 다 지정해서 말씀드려야 하는데 진짜 기 빨려요.

    • 그***향

      맞아요. 저도 이번 공사는 하나하나 다 체크하느라 진이 다 빠지는 중이에요.

  • 구***링

    저도 예전에 천장 내려앉은 곳 때문에 목공 작업 엄청 크게 들어갔었는데 진짜 힘들었어요.

  • 주***러

    수전이나 타일 마감은 진짜 나중에 보면 아쉬울 때가 많더라고요.

    • 그***향

      진짜 공사 직후에는 몰랐는데 살다 보니 눈에 보이는 게 생기더라고요.

  • 도***팬

    페인트 도장 마감은 진짜 깔끔하긴 한데 관리하기 까다로울 때가 있더라고요.

턴키 시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