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 보드랑 목공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반반 공법으로 결정했어요
이번에 구축 빌라 매매하고 들어오면서 제일 걱정됐던 게 외벽 쪽 곰팡이였어요. 방 네 면 중에 두 면이 외벽이라 단열을 제대로 안 하면 겨울에 큰일 나겠다 싶더라고요.
처음에는 방 전체를 목공 작업해서 석고보드 치고 페인트로 깔끔하게 마감하고 싶었거든요. 근데 알아보니까 목공 뼈대 세우고 석고보드까지 붙이면 벽이 한 50mm 정도는 앞으로 튀어나오더라고요. 저희 집은 방이 좀 좁은 편이라 양쪽 벽 다 그렇게 두꺼워지면 공간 손실이 너무 커서 엄두가 안 났어요.
그래서 결국 외벽 쪽만 단열보드 붙이고 그 위에 퍼티 작업해서 페인트 느낌 나게 마감하기로 했어요. 대신 내벽 쪽은 굳이 돈 들여 목공 안 하고 기존 벽지만 뜯어낸 다음에 실크벽지로 진행하려고요. 요즘은 페인트 질감 나는 실크벽지도 잘 나와서 눈으로 봤을 때 차이가 크지 않게 해보려고 해요.
단열,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단열주치의살리오
후기 8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4
외벽 쪽은 진짜 단열 보드 제대로 치는 게 맞아요. 저도 예전에 대충 했다가 겨울에 결로 때문에 고생했거든요.
맞아요. 공간 조금 좁아지는 건 감수하더라도 곰팡이는 무조건 잡고 싶었어요.
페인트 질감 실크벽지 저도 써봤는데 조명 아래서 보면 생각보다 차이 안 나고 괜찮더라고요.
저희 집도 방이 너무 작아서 목공 다 치려다가 포기했는데 진짜 공감되네요.
단열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11년 차 아파트 거실 미확장 세대 매수했는데 확장 공사 진행해도 괜찮을까요
- 반셀프 진행 중 단열 시공 범위와 담당자 소통 방식에 대한 판단 기준 질문
- 시골집 반셀프 리모델링 시 단열재 선택과 바닥 타일 시공 범위 판단 질문
- 신축 창틀 아래 석고보드 눌림 현상과 퀘퀘한 냄새 발생 시 판단 기준 질문
- 구축 탑층 반셀프 공사 후 단열 상태와 공정별 마감 퀄리티 판단 기준 질문
단열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