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동 자재 거리 돌면서 손잡이랑 유리 견적 보고 왔어요
주말에 날씨는 좀 추웠는데 정자동 쪽으로 인테리어 자재 보러 다녀왔어요. 집에서 멀지 않아서 가볍게 마음먹고 나갔는데 생각보다 볼 게 많더라고요.
제일 먼저 들른 곳은 손잡이 보려고 갔던 철물점이었는데,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셨어요. 물건들이 마치 알파 매장처럼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초보인 제가 보기에도 편했거든요. 특히 도무스 손잡이 종류가 꽤 많아서 하나씩 비교해보기 좋았고, 사장님도 셀프 인테리어에 대해 잘 알고 계셔서 대화 나누는 게 즐거웠어요.
그 근처로 쭉 가니까 페인트 매장들도 있었는데, 벤자민무어나 던에드워드 같은 브랜드들이 모여 있더라고요. 카페 같은 분위기라 편하게 구경할 수 있었고 설명도 자세히 해주셔서 나중에 페인팅 계획 생기면 다시 들러볼 생각이에요. 유리 가게에서는 아쿠아 유리랑 망입유리 실물도 확인하고 견적도 받아봤는데, 리폼 방향 잡는 데 큰 도움이 됐어요.
마지막에 고른 건 흑니켈에 골드가 포인트 들어간 손잡이인데, 매장에서 직접 보니까 더 마음에 들더라고요. 근데 사장님이 이런 디자인은 잘 안 갖다 놓으신다고 해서 결국 인터넷으로 주문해야 할 것 같아요. 제 눈에 예쁜 게 진짜 예쁜 거겠죠?
댓글 5
저도 거기 손잡이 보러 자주 사장님 진짜 위트 있으시죠. 저번에 갔을 때도 물건 찾기 너무 편했어요.
맞아요! 초보라 이것저것 많이 여쭤봤는데 웃으면서 대답해주셔서 마음이 훨씬 편했어요.
아쿠아 유리가 리폼할 때 은근히 분위기 바꿔주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욕실에 넣었다가 만족했어요.
흑니켈에 골드 포인트라니 은근히 고급스러울 것 같아요. 저도 비슷한 스타일로 찾고 있거든요.
저도 인터넷 주문하기 전에 계속 고민 중이에요. 실물로 봤을 때 느낌이 너무 좋았거든요.
자재 구매처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