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사하면서 주방 인테리어를 어떻게 할까 한참 고민했어요. 평소에 그릇을 많이 쓰는 편이 아니라서 상부장을 아예 없애는 게 제 로망이었거든요.
상부장이 없으면 확실히 공간이 넓어 보일 것 같았는데, 그렇다고 그냥 두기엔 수납이 걱정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유행하는 그레이 톤보다는 좀 더 생기 있는 그린 컬러로 포인트를 주고 싶었어요. 필름지나 페인트 중에 어떤 게 나을까 싶어서 샘플도 이것저록 찾아봤어요.
결국 제가 원하는 상큼한 느낌을 살리려고 색감을 신중하게 골랐는데, 막상 계획 세워보니 수납 공간을 어떻게 분산할지가 가장 큰 숙제였어요. 자주 쓰는 그릇만 딱 꺼내놓는 스타일로 꾸며보려고요.
댓글 4
우***아
저도 상부장 없애는 거 진짜 좋아하는데 수납이 은근히 신경 쓰이더라고요.
그***무
맞아요. 그래서 자주 안 쓰는 건 다른 곳으로 다 옮겨두려고 계획 중이에요.
화**홈
그린 컬러 포인트라니 너무 상큼할 것 같아요. 저도 나중에 도전해보고 싶네요.
미***프
저도 그릇이 별로 없어서 상부장 없는 스타일로 해봤는데 확실히 개방감이 다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