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제 로망은 어두운 나무색 마루에 화이트 벽지였거든요. 집이 좀 차분하고 무게감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티크 계열 강마루를 찜해뒀었어요.
근데 시공 업체 사장님이 너무 강력하게 비추천하시더라고요. 집이 좁아 보이는 게 문제가 아니라, 어두운 색일수록 마루에 기름기나 발자국 같은 얼룩이 훨씬 잘 보인다고 하셨어요. 멀리서 비스듬히 보면 유독 도드라져 보인다는 말씀에 고민이 확 깊어졌어요.
그래서 결국 강마루 대신 조금 더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온돌마루로 방향을 틀었어요. 그래도 사장님이 바퀴 달린 의자는 절대 쓰지 말라고 신신당부하셔서 좀 당황스럽긴 했네요. 샘플 구하기도 쉽지 않아서 고생했지만 일단 결정하고 나니 마음은 편해요.
댓글 7
마***러
저도 어두운 색 마루 하고 싶어서 한참 사장님 말씀이 맞는 것 같더라고요. 관리하기 진짜 까다롭거든요.
우**향
맞아요. 저도 처음엔 예쁜 것만 생각했는데 얼룩 얘기 듣고 나니까 확 겁나더라고요.
집***장
온돌마루도 은근히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어서 괜찮을 거예요. 저도 예전에 써봤는데 만족했거든요.
초**인
바퀴 달린 의자는 진짜 조심해야 해요. 저도 예전에 썼다가 마루에 스크래치 제대로 나서 속상했거든요.
우**향
의자 얘기 듣고 진짜 충격받았어요. 이제부터는 조심히 써야겠더라고요.
무***아
강마루 얼룩 문제는 저도 공감해요. 밝은 색이 관리하기는 훨씬 편하긴 하더라고요.
자**기
온돌마루 샘플 찾기가 진짜 힘들죠. 저도 예전에 매장 몇 군데 돌아다녔는데 재고 없는 곳이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