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끝나고 보니 보양이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이번에 샷시 교체하면서 실리콘 작업까지 마쳤는데, 나중에 보니 틀 주변에 거뭇거뭇한 자국이 남아있었어요. 처음에는 그냥 먼지인 줄 알고 청소하면 지워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미 탄성코트까지 다 뿌려놓은 상태라 더 이상 닦아낼 수도 없고 추가 작업도 안 돼서 속상했어요.
현관 바닥 메지도 보양을 나름 신경 썼다고 했는데 먼지가 잔뜩 붙어있더라고요. 다행히 욕실 사장님이 한 번 더 봐주신다고 하셨지만, 다음 공정 때는 꼭 장판이나 비닐로 두껍게 덮어달라고 미리 말씀드려야겠어요.
특히 탄성코트 시공한 뒤에는 양생 기간을 이틀 정도는 충분히 두는 게 좋겠더라고요. 저희 집은 덜 마른 상태에서 바로 싱크대 작업이 들어오는 바람에 톱밥이랑 먼지가 다 엉겨 붙어버렸거든요.
걸레받이 쪽도 도배할 때 풀이랑 먼지가 뭉쳐서 지저분해진 부분이 있어요. 셀프 인테리어는 정말 보양 작업이 공정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아요.
댓글 9
저도 싱크대 작업할 때 톱밥 때문에 탄성코트 망한 적 있어요. 진짜 속상하죠.
맞아요. 겉보기엔 말라 보여도 속은 안 말라서 더 심했던 것 같아요.
현관 메지는 진짜 보양 제대로 안 하면 금방 지저분해지더라고요.
샷시 실리콘 자국은 나중에 약품으로 지워지는 방법도 있을까요?
저도 알아봤는데 탄성코트가 들뜰까 봐 무서워서 그냥 포기했어요.
걸레받이 도배풀 뭉치는 진짜 닦아도 잘 안 지워지더라고요.
탄성코트 양생 기간은 진짜 무조건 길게 잡는 게 답이에요.
저도 이번에 현관 보양 비닐로 꼼꼼히 덮어달라고 신신당부했어요.
공사 중간중간 먼지 관리하는 게 제일 힘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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