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일지 하나 만들어둔 게 신의 한 수였어요
인테리어 시작하기 전에 예전에 아는 분이 공사 일지를 따로 기록해두면 좋겠다고 말씀하셔서 노트를 하나 만들었어요. 처음에는 그냥 대충 적어두려고 했는데, 막상 공간별로 컨셉이나 색상을 정하다 보니 생각보다 적을 내용이 많더라고요.
이렇게 미리 정리해두니까 나중에 자재나 색상이 중구난방으로 튀는 걸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었어요. 전체적인 틀이 잡혀 있으니까 목공이나 도장, 타일 공사 업체님들께 견적 요청드릴 때도 제가 원하는 걸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더라고요.
아직은 공사 중이라 정리해야 할 게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기록해두니 마음이 한결 편해요. 나중에 계약이랑 시공 다 마무리되면 정돈된 내용으로 다시 올려볼게요.
댓글 8
저도 공사 시작할 때 일단 적어두고 봤는데 확실히 나중에 업체 설명할 때 편하더라고요.
공간별로 색상까지 미리 정해두셨다니 대단하세요. 저는 아직 자재 고르는 단계라 막막하거든요.
생각보다 결정할 게 너무 많아서 저도 매일 고민 중이에요. 그래도 적어두면 나중에 흔들리지 않더라고요.
견적 받을 때 정리된 내용 있으면 반장님들도 훨씬 좋아하시고 작업 범위 잡기도 수월해요.
저도 일지 쓰려고 했는데 그냥 사진만 찍어뒀거든요. 기록하는 게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사진이랑 같이 적어두면 나중에 업체님이랑 소통할 때 훨씬 정확해서 좋아요.
나중에 견적서 정리된 것도 꼭 보고 싶어요. 저도 준비 중이라 궁금하네요.
중구난방 안 되게 틀 잡는 게 제일 어렵더라고요. 저도 노트 하나 만들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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