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형 거실로 바꿀 때 가구 크기랑 배치 고민했어요
거실을 서재처럼 쓰고 싶어서 이효리 책장 스타일로 유명한 제품들을 정말 많이 찾아봤거든요. 대부분 200만 원대 정도는 잡아야 하더라고요.
컨셉이 모던도 아니고 클래식도 아닌 애매한 상태라 벽지부터 가구까지 맞추는 게 진짜 일이었어요. 원래는 가운데 3단짜리 두 개를 놓는 게 제일 예쁘다고 하는데, 저희 집 거실 폭이 너무 좁아서 차선책으로 다른 배치를 선택했어요.
유리가 들어간 모델로 골랐더니 생각보다 위험해 보이지도 않고 깔끔하게 정리된 느낌이라 다행이었어요. 나중에 여유 생기면 액자 같은 것도 달아서 더 꾸며보려고요.
주방 타일은 국산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꽤 비싼 수입 타일이었더라고요. 빛받으면 은은하게 진그레이 느낌도 나고 마음에 들어요. 다만 안방 커튼이 가구 색감이 너무 어두워서 그런지 조금 침침해 보이는 건 계속 신경 쓰이네요.
댓글 8
저도 거실에 큰 책장 놓을까 고민 중인데 폭 좁으면 진짜 배치하기 까다롭더라고요.
진짜요. 처음엔 무조건 큰 게 좋겠다 싶었는데 거실 사이즈 재보고 바로 포기했어요.
수입 타일은 확실히 빛받을 때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비싼 거 썼다가 견적 보고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가구 색감이 어두우면 커튼도 톤 맞추기가 진짜 어렵더라고요. 저도 속커튼 때문에 고민 중이에요.
맞아요. 안방은 너무 어두워 보여서 커튼 가게에 다시 문의해 보려고요.
유리 들어간 책장은 관리하기 힘들지는 않으세요? 먼지 쌓이면 잘 보이잖아요.
가끔 닦아주긴 하는데 그래도 안 보이는 것보다는 훨씬 깔끔해서 만족해요.
저도 이번에 서재 공간 만들려고 가구 리스트 짜고 있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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