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하고 화장실에서 올라오는 냄새 때문에 고생했어요
인테리어 공사 다 끝나고 기분 좋게 입주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화장실에서 자꾸 이상한 냄새가 나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하수구 문제인가 싶어서 물을 계속 내려봤는데 샤워부스 쪽은 괜찮고 유독 세면대 밑쪽에서만 냄새가 올라오는 것 같았어요.
업체에 바로 얘기하니까 같은 배관이라 한곳에서만 냄새가 날 수는 없다고 하시길래 당황스러웠거든요. 혹시나 해서 변기 쪽을 살펴보니까 청테이프가 붙어 있는 게 보여서 깜짝 놀랐어요. 공정상 원래 이렇게 마감하는 건지 아니면 어디가 잘못된 건지 몰라서 한참을 고민했네요.
그리고 욕실 하수구가 두 개 있는데 하나는 플라스틱 마감이 되어 있고 다른 하나는 그냥 맨입구 상태더라고요. 이것도 업체에서는 괜찮다고 말씀하시는데, 나중에 물때나 냄새 문제 생길까 봐 신경이 계속 쓰여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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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계 교수
후기 14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변기 테두리나 배관 쪽 청테이프는 보통 공사 중에 임시로 붙여두는 경우가 많긴 해요. 그래도 입주 후에 냄새가 나면 확인이 필요하더라고요.
임시로 붙여두는 건 알겠는데 냄새까지 올라오니까 진짜 걱정돼서 잠이 안 와요.
저도 하수구 마감 안 된 거 보고 업체에 물어봤었는데 그냥 괜찮다고만 해서 답답했던 기억이 나네요.
세면대 밑쪽 배관 트랩 쪽도 한번 살펴보셨어요? 거기가 틈이 생기면 냄새가 확 올라오더라고요.
트랩 쪽은 따로 확인해봤는데 딱히 눈에 띄는 문제는 없어서 더 답답한 상황이에요.
하수구 마감 안 된 건 나중에 청소할 때 진짜 힘들 수도 있어요. 저는 결국 따로 작업 요청했어요.
저희 집도 처음엔 괜찮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냄새가 올라오더라고요. 배관 점검 한번 받아보세요.
청테이프 붙어 있으면 일단 변기 밑쪽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마감이 제대로 됐는지부터 보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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