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된 구축 아파트라 가전 들어올 생각하니 제일 걱정됐던 게 전기였어요. 요즘은 예전이랑 다르게 인덕션부터 식세기, 에어컨까지 전력 소모가 큰 게 너무 많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인덕션만 단독 배선으로 빼면 될 줄 알았는데, 주방에 냉장고랑 광파오븐, 심지어 분유포트나 UV 소독기 같은 상시 전원 쓰는 것도 은근히 많아서 고민이 깊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전기 반장님하고 상의해서 증설 회로 두 개를 어떻게 쓸지 결정했거든요.
결국 인덕션은 무조건 단독으로 빼기로 했고, 나머지 식세기나 냉장고, 밥솥 같은 것들은 하나의 라인으로 묶어서 배선 구분을 따로 해달라고 부탁드렸어요. 메인 차단기는 배선차단기로, 분기 쪽은 누전차단기로 교체하는 게 맞는지도 여쭤봤는데 안전하게 가는 게 제일이라 그렇게 진행하기로 했네요.
댓글 6
전***무
저희 집도 인덕션 때문에 배선 작업 다시 했었는데 진짜 전기 공사가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구***중
맞아요. 나중에 가전 들어왔는데 차단기 내려가면 그것만큼 스트레스받는 일도 없으니까요.
주***어
식세기랑 인덕션 같이 돌릴 때 차단기 내려가는 경우 진짜 많아서 배선 나누는 게 신의 한 수예요.
이***생
저도 이번에 구축 들어가는데 분유포트나 소독기 같은 작은 가전들도 다 고려해서 콘센트 위치 잡으려고요.
구***중
네, 상시로 꽂아두는 것도 은근히 전력 잡아먹으니까 미리미리 라인 빼놓는 게 편하더라고요.
에***정
2in1 에어컨도 전용 회로 따로 있는지 확인해 보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