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랑 타일 색감이 따로 노는 것 같아 밤잠 설쳤던 날
주방 타일 작업이 끝나고 내일 도배 들어온다고 해서 아침에 잠깐 현장 들렀는데 마음이 참 복잡하더라고요. 원래 계획은 따뜻한 느낌의 우드랑 웜톤 위주였거든요.
근데 남편이 바닥을 그레이톤으로 하고 싶다고 해서 결국 좀 밝으면서도 회색빛이 섞인 그레이로 결정했어요. 그런데 막상 타일을 보니 제가 생각했던 아이보리랑은 다르게 약간 핑크빛이 도는 느낌이라 당황스러웠어요.
여기에 벽지는 크림톤으로 해두니까 전체적으로 너무 노랗게 보이고 문틀이나 문짝 색상이랑도 따로 노는 것 같아서 계속 신경 쓰이더라고요. 차라리 벽지를 화이트로 했으면 좀 더 깔끔하게 어울렸을까 싶어서 자꾸 미련이 남아요.
도배,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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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기 도배
후기 18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저도 바닥 그레이로 바꿨는데 벽지랑 톤 맞추는 게 진짜 어렵더라고요.
맞아요. 조명 들어오면 또 느낌이 확 달라질까 봐 일단 기다려보고 있어요.
벽지 화이트로 하면 나중에 너무 차가워 보일 수도 있어서 크림톤도 괜찮을 거예요.
타일은 조명 밝기에 따라 색감이 진짜 다르게 보여서 너무 걱정 마세요.
제발 조명 아래서는 괜찮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핑크빛 도는 타일 골랐다가 나중에 계속 눈에 밟혔던 기억이 나네요.
우드랑 그레이 조합은 은근히 세련된 느낌이라 완성되면 예쁠 거예요.
문틀이랑 벽지 색 차이 나는 건 나중에 필름 작업으로 보완할 수도 있더라고요.
저도 공사 중간에 색감 안 맞아서 밤새 고민했던 적 있어서 남 일 같지 않네요.
도배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