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49평이라 공간이 꽤 넓은 편인데, 거실에 있는 SK 기본 공유기만으로는 끝방까지 신호가 잘 안 닿더라고요. 끝방에는 노트북을 쓰는데 인터넷이 너무 느려서 결국 아이피타임 공유기를 하나 더 사서 설치했어요.
근데 문제는 와이파이 이름이 서로 다르니까 아이 방에 있는 프린터로 출력할 때마다 노트북을 들고 아이 방으로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겼거든요. 네트워크가 분리되어 있으니 같은 망으로 인식이 안 돼서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아이 방 벽면 쪽에 추가 랜선 포트가 있긴 한데, 하필 침대 머리맡이라 공유기를 두기엔 자리가 애매했어요. 가구 때문에 선을 옮길 수도 없는 상황이었죠. 처음에는 그냥 비싼 고성능 공유기로 바꾸면 해결될 줄 알고 모델명까지 찾아봤는데, 평수가 넓으면 단일 기기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결국 메쉬 와이파이 기능을 활용하기로 했어요. 기존에 쓰던 공유기랑 새로 산 공유기를 메쉬로 묶어버리니까 집안 어디서든 와이파이 이름 하나로 통일되더라고요. 이제는 끝방에서 노트북으로 작업하다가 바로 아이 방 프린터로 인쇄도 잘 돼요.
댓글 4
네***보
저도 집 넓으면 맨날 와이파이 끊겨서 스트레스였는데 메쉬가 답이긴 하더라고요.
대***맘
맞아요. 저도 처음엔 그냥 공유기만 비싼 거 사면 되는 줄 알고 돈 버릴 뻔했어요.
랜***아
아이방에 있는 포트 활용해서 메쉬 노드 하나 더 추가하면 진짜 쾌적하겠어요.
프***저
와이파이 이름 다르면 저도 인쇄할 때 매번 노트북 들고 뛰어다녔거든요. 진짜 공감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