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축 리모델링하면서 공정 순서 짜는 게 제일 머리 아프더라고요. 특히 목공이랑 전기를 같은 날 불러야 하는지 아니면 며칠 간격을 둬야 하는지가 제일 큰 숙제였어요.
처음에는 비용 아끼려고 두 팀을 같은 날 오시게 해서 한꺼번에 끝내볼까 생각도 했거든요. 근데 알아보니까 목수님들이 작업하시면서 전선 위치나 콘센트 자리 옮겨달라고 하시는 경우가 많아서, 전기 반장님이 먼저 배선 작업을 어느 정도 해두시는 게 훨씬 깔로가 깔끔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집은 전기 공정을 목공보다 며칠 앞당겨서 진행하기로 했어요. 전선 따는 작업이 먼저 되어야 목공 하실 때 타공이나 매립 부분 처리가 수월하니까요. 덕분에 나중에 콘센트 위치 안 맞아서 다시 뜯어내는 일은 피할 수 있었어요.
댓글 5
공**버
저도 전기랑 목공 순서 때문에 며칠 밤을 설쳤는데 역시 선 작업이 중요하더라고요.
구***기
맞아요. 전기 먼저 안 해두면 나중에 목공 마감 다 된 다음에 다시 까내야 하는 상황 생길까 봐 무서웠어요.
초**인
혹시 전기 작업할 때 콘센트 위치도 목공이랑 같이 상의해서 결정하셨나요?
구***기
네, 저는 목수님 오시기 전에 전기 반장님이랑 미리 위치 다 잡아두고 말씀드렸어요.
단***남
전기 배선 작업할 때 목공이랑 간섭 생기는 부분 진짜 조심해야 해요. 저번에 놓쳤다가 다시 하느라 고생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