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현관 인테리어하면서 문 필름 색상이 제일 큰 숙제였어요. 신발장이랑 똑같이 밝은색으로 맞추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는데, 집에 설치할 말발굽 때문에 금방 더러워질까 봐 걱정이 앞서더라고요.
그렇다고 아예 중문이랑 맞춰서 어두운 블랙티크로 가자니, 현관 공간이 너무 좁고 답답해 보일 것 같아서 망설여졌어요. 벽지나 신발장 색상이 이미 여러 개라 문까지 어두우면 너무 조잡해 보일까 봐 무섭기도 했거든요.
중간 지점을 찾으려고 톤 다운된 색상도 찾아봤는데, 이것도 결국 전체적인 톤 일치가 안 되면 의미가 없겠다 싶더라고요. 차라리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기존 상태로 두는 게 비용도 아끼고 속 편할까 하는 생각까지 들어서 진짜 머리 아팠어요.
댓글 6
우***아
저도 현관문 색상 때문에 한참 고민했었는데 결국 중문이랑 맞췄어요. 너무 밝으면 확실히 관리가 힘들더라고요.
현***러
맞아요. 저도 관리 편한 게 최고인가 싶어서 자꾸 어두운 쪽으로 마음이 기우네요.
화**홈
밝은색으로 하면 예쁘긴 한데 말발굽 자국 남으면 진짜 눈에 확 띄긴 해요.
인***보
저는 신발장이랑 색상 맞췄는데 생각보다 때가 잘 안 타서 만족하며 살고 있어요.
현***러
오 정말요? 저도 신발장이랑 맞추는 게 제일 예쁠 것 같긴 해서 계속 눈에 밟히네요.
깔**이
현관은 첫인상이라 전체적인 톤 일치가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조잡해 보일까 봐 무서웠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