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색상 때문에 밤잠 설쳤던 인테리어 결정 과정
이사 한 달 앞두고 업체 계약은 마쳤는데, 정작 집안 색상을 못 정해서 머리가 아프더라고요. 기존에 깔려 있는 강화마루가 생각보다 화려한 편이라 이걸 어떻게 맞출지가 제일 큰 숙제였어요.
예산 때문에 바닥은 그대로 쓰기로 해서, 문이나 몰딩 같은 건 필름 작업으로 최대한 깔끔하게 가보려고 하거든요. 근데 벽지 색깔을 올화이트로 갈지, 아니면 마루랑 어울리게 우드 톤을 살릴지 결정이 안 서더라고요. 그레이 빛 도는 화이트도 고민 중이라 컬러칩만 계속 들여다보고 있어요.
이게 결정이 안 되니까 가구 배치나 침대 색상까지 줄줄이 꼬이는 느낌이에요. 월넛 컬러 침대를 너무 쓰고 싶은데, 자칫하면 집이 너무 복잡해 보일까 봐 걱정되기도 하고요. 반셀프로 진행하다 보니 매 순간 선택의 연속이라 진짜 쉽지 않네요.
댓글 6
저도 강화마루 무늬가 너무 세서 벽지 고를 때 진짜 힘들었어요. 결국 저는 그냥 제일 밝은 화이트로 밀어버렸거든요.
역시 화이트가 답일까요? 저도 자꾸 그쪽으로 마음이 기울긴 하는데 가구가 걱정이에요.
문이랑 몰딩 필름 작업 하시면 화이트나 아이보리 쪽이 무난하긴 해요. 너무 차가운 느낌만 아니면 괜찮더라고요.
바닥이 화려하면 벽지는 최대한 힘을 빼는 게 나은 것 같아요. 저도 월넛 가구 쓰려고 하다가 포기했거든요.
맞아요. 저도 그 월넛 침대 때문에 계속 고민 중이에요. 진짜 복잡해질까 봐 무서워요.
저도 업체 견적 받을 때 15군데 넘게 연락했는데 진짜 진 빠지더라고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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