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에 준공받고 입주한 지 벌써 두 달 정도 됐어요. 욕실은 기존 타일 위에 방수하고 덧방 시공으로 진행했거든요.
공사 시작하기 전에 사장님이 덧방하면 문턱이 그렇게 높지는 않을 거라고 미리 말씀하셨을 때 분명히 들었거든요. 저도 괜찮다고 동의까지 하고 진행했는데, 막상 입주해서 써보니까 슬리퍼가 걸릴 정도의 낮은 높이일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지금 욕실 바닥에서 문까지 높이가 딱 4cm밖에 안 나와요. 시중에 파는 발등 낮은 욕실화 중에 제일 낮은 게 5cm라 아예 쓸 수가 없더라고요. 슬리퍼를 안 신자니 맨발로 다니기 불편하고, 그렇다고 욕실 발판을 깔자니 문에 걸리고 곰팡이 생길까 봐 걱정돼서 입주 후 지금까지 화장실 문을 한 번도 제대로 닫아본 적이 없어요.
댓글 5
욕***러
저도 저번에 덧방했다가 문턱 때문에 슬리퍼 다 버렸어요. 진짜 난감하더라고요.
입***차
맞아요. 높이가 낮으면 아예 쓸 방법이 없어서 너무 속상해요.
타**사
4cm면 진짜 심하네요. 문틀 쪽을 조금이라도 손볼 수 있는지 업체에 물어보셨어요?
입***차
아직은 말을 꺼내기가 좀 조심스러워요. 사장님이 미리 얘기하셨다고 해서 그냥 써야 하나 싶거든요.
집***무
저도 덧방할 때 문턱 높이 때문에 밤잠 설쳤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디테일한 확인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