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신혼집 자재 고르면서 바닥재가 제일 큰 숙제였어요. 저는 클래식한 우드 느낌이 좋아서 구정마루 로그브라운을 눈여겨보고 있었거든요.
근데 남편은 좀 더 밝고 모던한 분위기를 원하더라고요. 에디톤 솔티크림 같은 깔끔한 스타일로 가고 싶어 해서 한참을 고민했어요. 벽지는 디아망 회벽 크림화이트로 정해둔 상태라 너무 어두운 마루를 깔면 집이 좁아 보일까 봐 걱정도 됐고요.
결국은 중간 지점을 찾기로 했어요. 로그브라운은 너무 딥해서 취향 탈 것 같고, 그래서 조금 더 밝은 구정마루 165 본오크로 마음을 굳혔어요. 필름도 영림 PS101 아이보리톤으로 맞춰서 전체적으로 화사하면서도 우드 포인트가 살게 가려고요.
댓글 9
마***아
본오크가 진짜 무난하고 예쁘긴 해요.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아서 나중에 가구 배치하기도 편하더라고요.
신***중
맞아요. 저도 너무 밝은 건 금방 질릴까 봐 걱정됐는데 본오크가 딱 적당한 것 같았어요.
화***어
디아망 회벽 크림화이트에 아이보리 필름이면 진짜 화사하겠네요. 저도 그렇게 시공했는데 만족도가 높았어요.
에***저
에디톤 솔티크림도 진짜 깔끔하긴 한데 관리 면에서는 마루가 확실히 따뜻한 느낌이 있더라고요.
신***중
남편도 에디톤 쪽으로 계속 밀어서 고민 많았는데 아무래도 우드의 온기가 포기 안 되더라고요.
집***보
영림 PS101 색상이 아이보리랑 잘 어우러질지 궁금해요. 저도 필름 색상 때문에 고민 중이거든요.
신***중
저도 샘플 보고 결정했는데 회벽지랑 같이 두니까 이질감 없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느낌이었어요.
구***링
바닥재 결정이 진짜 어렵죠. 저도 마루랑 타일 사이에서 밤마다 고민했었거든요.
우***트
본오크에 아이보리 필름 조합이면 진짜 클래식하고 예쁘겠어요. 탁월한 선택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