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지인 연결로 진행하는 반셀프와 턴키 사이 고민

구***기

이번에 18년 된 구축 집을 매수하면서 처음으로 리모델링을 준비하게 됐어요. 자금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이라 가구 공장을 운영하는 친한 동생이 괜찮은 업체들을 연결해 주기로 했거든요. 결제는 제가 각 업체에 직접 하는 방식인데, 이런 형태가 반셀프에 해당되는 건지 궁금하더라고요.

이번 주에 실측을 앞두고 있는데 동생이랑 전직 인테리어 회사 직원분이 같이 가기로 했어요. 각각 가구 쪽이랑 전체적인 리모델링 부분을 봐주신다고 해서 일단은 안심이 되는데, 막상 시작하려니 걱정이 앞서더라고요.

가장 마음에 걸리는 건 현장을 매일 관리하고 총괄 책임질 사람이 없다는 점이에요. 동생이 작업 끝날 때마다 확인은 해주겠지만 턴키처럼 일일이 신경 써주기는 힘들 것 같거든요. 비용 차이가 얼마나 날지 모르겠지만, 그냥 마음 편하게 턴키로 가고 주방이랑 가구만 따로 진행하는 게 나을지 계속 고민 중이에요.

댓글 5

셀***무7/2

업체 연결받고 결제를 직접 하시는 거면 전형적인 반셀프 방식이 맞아요. 다만 말씀하신 대로 현장 소장이 없으면 공정 간 일정이 꼬일 때 직접 해결하셔야 해서 그 부분이 제일 힘들더라고요.

구***기7/2

맞아요. 저도 그 일정 조율하는 게 제일 겁나요. 제가 아예 모르는 상태라 더 막막하더라고요.

인***수7/3

지인분이 마진 없이 연결해 주시는 거면 비용은 확실히 절감되겠지만,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지는 리스크가 있어요. 나중에 하자 났을 때 서로 미루게 되면 정말 난감하거든요.

집***아7/3

저도 예전에 비슷하게 진행했다가 현장 관리 안 돼서 고생한 적 있어요. 차라리 비용을 좀 더 쓰더라도 턴키로 가시는 게 정신 건강에는 훨씬 이득일 수도 있어요.

구***기7/3

안 그래도 동생도 불안하면 턴키 맡기라고 하더라고요. 예산 때문에 고민인데 현실적으로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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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셀프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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