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하부장 걸레받이 노출 여부 두고 한참 갈등한 끝에 내린 결론
원래는 그냥 일반적인 방식으로 진행하려고 했어요. 따로 요청 안 하면 보통 문짝 아래로 걸레받이가 꽤 보이는 형태로 제작되더라고요. 저도 처음엔 그게 당연한 건 줄 알고 그냥 넘어갔거든요.
그런데 최근에 올라오는 주방 사진들을 계속 보다 보니 마음이 흔들렸어요. 하부장이나 키큰장 도어를 바닥 가까이까지 길게 내려서 걸레받이가 거의 안 보이게 마감한 집들이 많더라고요. 정면에서 봤을 때 훨씬 깔끔하고 일체감 있어 보여서 갑자기 그 스타일로 가고 싶어졌어요.
지금은 이미 장 설치가 다 끝나고 세라믹 상판만 올리면 되는 단계예요. 이 시점에서 도어를 다시 제작해서 길게 내리는 게 가능할지, 아니면 제가 너무 무리한 욕심을 부리는 건지 계속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비용이 더 들더라도 마감이 아쉬우면 나중에 계속 생각날 것 같아서 갈등 중이에요.
주방,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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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싱크대
후기 10개 · 을지로 방산시장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도 그거 때문에 제작 전에 한참 고민했거든요. 도어를 길게 내리면 확실히 요즘 느낌 나고 깔끔하긴 해요.
맞아요. 그 한 끗 차이 때문에 계속 눈에 밟히더라고요.
이미 설치 끝난 상태면 도어만 새로 짜야 할 텐데 비용이 얼마나 나올지 궁금하네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에요. 추가 비용 감수하고라도 바꿀 가치가 있을까요
걸레받이 보이는 게 청소하기에는 오히려 편할 수도 있어요. 발가락 닿는 부분이라 때 타면 속상하거든요.
저는 그냥 일반형으로 했는데 생각보다 크게 신경 안 쓰이더라고요. 상판 올라가면 시선이 위로 가서 괜찮았어요.
도어 재제작은 가능하겠지만 상판 올리기 전에 결정하시는 게 맞아요. 나중에 하면 일이 훨씬 커지거든요.
저도 비슷한 고민 하다가 그냥 갔는데 가끔 아쉬워요. 할 수 있을 때 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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