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벽지를 고르는데 디아망 회크화랑 샌드스타코 웜화이트 사이에서 한참 고민했어요. 처음엔 그냥 무조건 회크화라고 생각했는데 조명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웜화이트가 질감도 더 거칠고 고급스러운 느낌이라 마음이 흔들리더라고요.
근데 제가 고른 싱크대 상하부장이 영림 루카화이트라 살짝 베이지빛이 돌거든요. 여기에 소파까지 아이보리 계열의 베이지 톤이라 벽지까지 웜화이트로 가면 거실 전체가 너무 베이지베이지해질까 봐 걱정이 됐어요.
결국 가구랑 소파 색감이 이미 어느 정도 잡혀 있어서, 벽지는 너무 튀지 않으면서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톤으로 결정하는 게 안전하겠더라고요.
댓글 7
베***후
저도 루카화이트 필름 썼는데 생각보다 베이지 느낌이 올라와요. 벽지까지 너무 노란 기 돌면 집이 좀 답답해 보일 수도 있겠더라고요.
웜***중
맞아요. 그래서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돼서 계속 비교하고 있어요.
집***보
디아망 회크화가 무난하긴 하죠. 저도 그거 썼는데 조명에 따라 느낌이 확 달라서 괜찮더라고요.
미***트
소파까지 베이지면 벽지는 차라리 한 톤 낮추는 게 공간 분리가 돼서 더 깔끔해 보일 것 같아요.
단**집
공감해요. 다 비슷하게 맞추면 오히려 경계가 없어서 밋밋해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인***무
샌드스타코 질감이 진짜 예쁘긴 하던데 루카화이트랑 같이 두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구***기
저는 그냥 회크화로 갔는데 나중에 보니 베이지 가구들이랑 찰떡이라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