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천장 없애고 조명 새로 잡으면서 느낀 공정 순서의 중요성
5년 전에 한 번 손봤던 집이라 이번에는 마루나 주방은 그대로 두고 천장이랑 벽면 위주로만 바꾸기로 했어요. 예산을 2천만원 정도로 잡고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원하는 느낌대로 잘 나와서 만족하고 있어요.
공정 순서를 정할 때 고민이 많았는데 결국 시스템에어컨을 가장 먼저 하고 목공, 전기, 필름, 도배 순으로 잡았어요. 마지막에 다시 에어컨이랑 전기를 마감하는 식으로 일정을 짰더니 흐름이 매끄럽더라고요. 중간에 변수가 생길 수 있어서 날짜를 조금 여유 있게 잡은 게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아요.
특히 목공 작업할 때 우물천장 제거랑 9mm 문선 교체, 실링팬 보강까지 같이 진행했는데 소통이 잘 되는 분을 만나서 다행이었어요. 제가 놓쳤던 부분까지 나중에 다시 와서 챙겨주시는 모습에 정말 감사했거든요.
전기 작업은 삼성 더프레임 TV 매직케이블을 벽 뒤로 숨기는 작업이랑 콘센트 증설 위주로 했어요. 주방 가스경보기를 잘못 주문해서 당황했는데 사장님이 나중에 다시 오셔서 교체해 주신 덕분에 무사히 끝냈어요. 필름은 LX ES-183 크림화이트로 결정했는데 매장 가서 직접 보고 고르길 잘했다 싶더라고요.
댓글 5
시스템에어컨을 제일 먼저 하셨군요. 저도 다음 공사 때 순서를 그렇게 잡아볼까 고민 중이었는데 실제로 해보시니 어떠셨어요
네 저는 먼저 하는 게 마음 편하더라고요. 나중에 하면 도배나 필름 마감이 꼬일 수 있을 것 같아서 앞단에 배치했어요
LX 크림화이트 톤 진짜 깔끔하죠. 저도 필름 고를 때 매장 가서 직접 보고 결정했는데 확실히 샘플북만 보는 거랑은 다르더라고요
더프레임 TV 매직케이블 작업까지 하신 게 진짜 신의 한 수네요. 선 보이면 은근히 신경 쓰이는데 깔끔하게 정리하셨겠어요
맞아요. 벽 뒤로 숨기니까 거실 분위기가 확 살더라고요. 전기 작업할 때 같이 요청하길 정말 잘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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