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폴 단열재를 걷어내고 경질 우레탄 폼으로 채운 안방과 작은방 | 고양시 신원동 신원마을 7단지
고양시 신원동 신원마을 7단지 삼송 동일 스위트 1차 아파트, 안방과 드레스룸 그리고 확장된 작은방의 벽과 천장을 모두 철거하고 재단열을 진행한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기존에 시공되어 있던 단열재를 모두 걷어내고 기초부터 다시 잡아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입주 전 전체적인 철거 단계에서 가벽까지 제거하며 단열 상태를 면밀히 확인한 뒤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벽면 내부의 상태가 예상과 다를 때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죠. 경질 우레탄 폼 발포 단열로 어떻게 면을 잡고 석고보드로 마감했는지 그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작업의 시작은 기존 마감재를 걷어내는 일부터였습니다. 벽면의 페인트가 벗겨진 콘크리트 상태가 그대로 드러나며, 본격적인 단열재 삽입을 위해 내부를 정리하는 단계예요.

철거 후에는 벽면에 보드를 부착하고 하단에 원형 돌기가 있는 보드를 배치해 기초를 잡습니다. 이 과정은 발포 단열재가 밀착될 수 있도록 지지 구조를 만드는 작업이에요.

정밀한 고정을 위해 수동 접합 클램프를 사용해 벽면을 잡아줍니다. 작은 틈새 하나가 전체적인 단열 성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초기 고정 단계에서 세밀하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해요.

벽면 곳곳에 소형 도구들을 배치해 수평과 수직을 맞추는 과정이 이어집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벽 내부의 평탄도를 잡아야 나중에 석고보드를 쳤을 때 벽면이 고르게 나옵니다.

세밀한 조정 도구들을 활용해 단열재가 들어갈 자리를 다시 한번 점검합니다. 기초 작업이 꼼꼼해야 이후에 진행될 발포 공정에서 빈틈없이 밀착될 수 있습니다.

복도와 연결된 공간의 벽면은 거친 흰색 마감재가 적용되어 있고, 천장에는 보호 필름이 덮여 있습니다. 창문 주변에 노란색 테이프로 꼼꼼하게 보양하여 외부 공기 유입을 막은 상태예요.
그런데 철거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부분이 발견되었습니다. 기존에 사용된 자재는 가등급 비드법 2종 단열재인 네오폴이었는데, 제품 자체는 준수하지만 시공 상태가 미흡해 재작업이 결정되었습니다.

드디어 경질 우레탄 폼을 발포하여 벽면과 천장을 가득 채운 모습입니다.

발코니와 연결된 유리문 옆의 텅 빈 공간 역시 기초 작업을 마쳤습니다. 콘크리트 바닥과 흰색 벽면이 만나는 지점까지 꼼꼼하게 처리하여 열교 현상을 방지하는 단계입니다.

천장 부분의 마감을 위해 수공구를 사용하여 면을 정리합니다. 발포 후 과하게 튀어나온 부분을 깎아내어 석고보드가 밀착될 수 있는 평평한 면을 만드는 과정이에요.

천장 일부를 분리해 보면 회색 콘크리트와 핑크색 마감층, 그리고 금속 파이프와 나무 보가 노출되어 있습니다. 특히 확장된 작은방의 경우, 천장에 단열재가 거의 없는 상태였음이 확인되어 더욱 세밀한 보강이 필요했습니다.

벽돌 벽이 그대로 드러난 창가 쪽은 철제 사다리를 놓고 상부까지 작업을 진행합니다. 천장의 붉은색 보수 흔적과 전기 스위치 주변까지 놓치지 않고 경질 우레탄 폼으로 채워 넣었습니다.

창호와 맞닿은 천장 구조물까지 발포 단열을 마친 모습입니다. 창틀 주변은 가장 취약한 지점인 만큼, 폼을 밀도 있게 채워 넣은 뒤 석고보드로 마감하여 시스템 에어컨 설치를 위한 단 내림 작업까지 함께 진행했습니다.
확장 공사가 된 집이라면 천장과 측벽의 단열재 유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 현장처럼 네오폴 같은 좋은 자재를 썼더라도 시공 밀도가 낮거나 특정 면에 단열재가 누락되었다면, 과감하게 철거 후 경질 우레탄 폼으로 재시공하는 것이 확실한 방법입니다.
안방과 드레스룸, 그리고 작은방까지 벽과 천장의 기존 단열재를 걷어내고 경질 우레탄 폼으로 다시 채웠습니다. 기초 뼈대를 세우고 발포 후 석고보드로 마감하여 정돈된 벽면을 완성했습니다.
비슷한 조건의 확장형 구조라면 기존에 사용된 네오폴 단열재의 시공 상태를 먼저 점검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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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창틀 주변 보양하고 폼을 밀도 있게 채우는 과정이 인상적이에요. 시스템 에어컨 단 내림 작업까지 같이 하신 건가요?
네, 창호 맞닿은 천장 구조물까지 발포 단열을 마친 뒤에 석고보드로 마감하며 단 내림 작업까지 함께 진행된 현장이에요.
안방이랑 드레스룸 벽면까지 다 걷어내고 기초부터 다시 잡으신 거 보고 정말 제대로 하셨다 싶어요. 곧 이사라 단열 고민 중인데 참고가 많이 됐어요.
경질 우레탄 폼으로 꽉 채운 모습 보니까 마음이 다 든든해요. 확장된 작은방 천장에 단열재가 거의 없었다니 정말 충격적이네요.
발포 후에 튀어나온 부분을 깎아내서 면을 잡는 과정이 신기해요. 저렇게 평평하게 만들어야 석고보드가 딱 붙는 거군요.
네오폴 자재는 괜찮은데 시공 밀도가 낮아서 재작업하셨다는 부분이 확 와닿아요. 저희 집도 확장형이라 단열 상태가 늘 걱정이었거든요.
맞아요. 자재 자체의 등급도 중요하지만, 빈틈없이 밀착해서 시공하는 게 핵심이라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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