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후 반년, 도배 일정 무리하게 잡았다가 느낀 점
반셀프 공사할 때 가장 간과했던 게 도배 말리는 시간이었어요. 당시엔 이사 날짜가 정해져 있어서 마음이 급했거든요. 밑작업부터 마감까지 최소 3~4일은 잡아야 한다는 말을 듣고 정말 당황했었죠.
결국 일정 맞추려고 목공은 과감히 포기하고 시스템 에어컨이랑 전기 작업을 도배 전에 몰아서 끝냈어요. 필름 작업도 도배지가 올라타야 하는 부분만 먼저 하고, 나머지는 입주 후에 천천히 하기로 조율했었거든요.
반년 정도 살아보니 그때 무리하게 실크로 밀어붙이지 않고 합지로 타협하거나 일정을 조정한 게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억지로 날짜 맞추려다 도배지가 덜 마른 상태에서 가구 들어왔으면 아마 지금쯤 들뜸 현상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을 것 같더라고요.
도배,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임성기 도배
후기 18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저도 지금 도배 일정 때문에 고민인데 밑작업 하루가 진짜 필수인가요
네 저는 구축이라 벽 상태가 안 좋아서 밑작업 없었으면 마감이 정말 엉망이었을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필름 작업을 입주 후에 나눠서 하신 게 신의 한 수네요. 저도 그렇게 할 걸 그랬어요
손없는 날 맞추려다 보면 진짜 일정이 꼬이더라고요. 저도 그때 생각나서 소름 돋았어요
맞아요 어른들 의견 맞추다 보면 공정 순서 다 뒤섞이는 경우 많더라고요
시스템 에어컨이랑 전기 먼저 하신 건 정말 잘하신 결정이에요. 도배 후에 하면 마감이 지저분해지거든요
합지로 가신 건가요 아니면 결국 실크로 하신 건가요
고민 끝에 일정상 합지로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깔끔해서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잔금 전에는 절대 작업 안 된다는 매도자분들 만나면 진짜 답 없더라고요. 고생 많으셨어요
말리는 시간 확보 안 하면 나중에 가구 배치했을 때 곰팡이 생길 수도 있어서 저도 그 부분 제일 신경 썼거든요
도배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