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풍 걱정 덜어낸 로이유리와 뉴프라임의 포근함 | 부산 삼락동 동양한신아파트

반*끝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특별한 집들이를 준비했어요. 보통 인테리어라고 하면 빈집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에는 현재 거주하고 계신 상태에서 가장 시급했던 '창호'만 쏙 바꾼 사례거든요.

1995년에 지어진 구축 아파트라 그런지 겨울이면 스며드는 찬 바람과 소음 때문에 가족분들의 고민이 깊으셨다고 해요. 살면서 진행하는 공사인 만큼, 일상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면서도 집안의 온기를 되찾아주는 것에 집중해 보았습니다.

투명 필름과 검은색 보호재로 보양된 실내 공간
투명 필름과 검은색 보호재로 보양된 실내 공간사진 · 준창호 공식 블로그

먼저 거실 공간이에요. 짐이 있는 상태에서 진행되는 공사라 가구와 벽면에 투명 필름을 덮고 바닥에는 검은색 보호재를 꼼꼼히 깔아두었어요. 설레는 변화의 시작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러운 준비 과정이 필요했답니다.

보호재가 길게 깔려 있는 복도 시공 전 모습
보호재가 길게 깔려 있는 복도 시공 전 모습사진 · 준창호 공식 블로그

복도 역시 마찬가지예요. 투명한 필름과 검은색 바닥 보호재가 길게 이어져 있죠. 공사 먼지로부터 소중한 살림살이를 지키기 위한 약속 같은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흰색 가구와 벽면이 투명 필름으로 덮인 주방
흰색 가구와 벽면이 투명 필름으로 덮인 주방사진 · 준창호 공식 블로그

주방 쪽도 꼼꼼하게 보양 작업을 마친 모습이에요. 흰색 가구들이 다치지 않게 투명 필름으로 감싸고 바닥재를 깔아두어, 작업하시는 분들도 거주자분들도 안심하고 공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나무 바닥과 어우러진 완성된 슬라이딩 창호
나무 바닥과 어우러진 완성된 슬라이딩 창호사진 · 준창호 공식 블로그

드디어 완성된 창호를 마주하는 순간이에요. 나무 마감재가 깔린 실내 공간에 매끄러운 슬라이딩 창호가 들어서니 분위기가 한결 정돈된 느낌이죠. 이제는 틈새 바람 걱정 없이 계절의 변화를 오롯이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도시 풍경이 보이는 흰색 프레임의 창호 작업 과정
도시 풍경이 보이는 흰색 프레임의 창호 작업 과정사진 · 준창호 공식 블로그

창호를 교체하는 과정 중의 모습인데요. 흰색 프레임 아래로 회색 블라인드가 보이고, 창밖으로는 도시의 풍경과 차량들이 지나가는 모습이 보여요. 낡은 창틀을 걷어내고 새 옷을 입히는 이 시간이 가장 기대되는 순간이 아닐까 싶어요.

흰 벽면에 설치 중인 깔끔한 화이트 창호
흰 벽면에 설치 중인 깔끔한 화이트 창호사진 · 준창호 공식 블로그

흰 벽면과 조화를 이루는 흰색 창호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라인이 공간을 더 넓어 보이게 만들어주더라고요.

투명 보호막과 함께 보이는 화이트 톤의 창호 시공
투명 보호막과 함께 보이는 화이트 톤의 창호 시공사진 · 준창호 공식 블로그

벽지와 창호의 색감을 맞춘 화이트 톤의 구성이에요. 왼쪽에 투명 보호막이 아직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세심하게 마감 작업을 진행 중인 현장의 생동감이 느껴집니다.

수도 배관이 보이는 발코니의 창호 교체 현장
수도 배관이 보이는 발코니의 창호 교체 현장사진 · 준창호 공식 블로그

마지막으로 발코니 공간입니다. 수도꼭지와 배관이 노출된 실용적인 공간인데요. 이곳에는 블랙 레일이 포인트인 KCC 뉴프라임 140 발코니 단창을 설치했어요. 특히 유리 두께 24mm의 로이+그린 유리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고, 창짝 사이 벌어짐을 막아주는 에어가드까지 더해 기밀성을 꽉 잡았답니다.

또한 실외기 열기가 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시스템 루버창을 설치하고, 상부에는 환기를 위한 슬라이딩 창호를 제작해 드렸어요. 방과 연결되는 내부 창은 KCC 와이드빌 230 이중창(유리 두께 22mm)을 사용했는데, 안쪽에는 불투명 유리를 적용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파시노 핸들로 마감해 사용성을 높였습니다.

세탁기가 놓이는 뒤쪽 발코니는 개폐의 편리함을 위해 손잡이 위치를 낮게 조정하는 디테일까지 챙겼어요. 덕분에 이제는 손을 멀리 뻗지 않고도 편하게 환기를 하실 수 있답니다.

창호 하나 바꿨을 뿐인데, 집안 전체에 감도는 공기가 달라진 기분이에요. 예전에는 외풍 때문에 창가 근처에 가기가 망설여졌다면, 이제는 그곳이 가장 아늑한 자리가 되었겠죠. 다만 살면서 진행하는 공사라 짐을 옮기고 보양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번거로움은 있었지만, 완성된 결과물을 보니 그 수고가 전혀 아깝지 않은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이 글은 준창호의 공식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반셀끝이 재구성했습니다.

이 집을 완성한 곳

준창호

샷시 · 부산 사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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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시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