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청소와 입주청소, 둘 다 해야 할지 고민하다 내린 결론
턴키 업체랑 진행하면서 마감 단계에 청소 부분이 계속 걸리더라고요. 업체 쪽에서는 실리콘 쏘기 전에 준공청소를 싹 해주니까 따로 입주청소를 안 해도 된다고 하셨어요.
근데 주변에 물어보니까 준공청소는 공사 먼지 걷어내는 수준이지, 실제로 살 수 있게 만드는 입주청소랑은 완전히 다르다고들 하시더라고요. 저도 처음엔 그냥 믿고 넘어가려 했는데 생각해보니 찝찝해서 결국 따로 알아보게 됐어요.
사실 공사 기간 밀리는 문제나 디자인비 같은 걸로 업체랑 신뢰가 좀 깨진 상태라 더 그랬던 것 같아요. 실력 좋은 작업자분 맞추겠다고 일정이 하루 이틀 밀리는 건 이해하지만, 계약서에 명시한 지체 보상금 부분에서 서로 말이 안 통하니까 마음이 확 가더라고요.
결국 저는 준공청소와 상관없이 입주청소를 따로 예약했어요. 턴키가 해주는 청소는 말 그대로 현장 정리 개념이지, 구석구석 찌든 먼지까지 잡아주는 디테일은 기대하기 어렵겠더라고요.
입주청소,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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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달팽이
후기 15개 · 경기 성남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저도 준공청소만 믿었다가 나중에 서랍장 안쪽에서 공사 가루 계속 나와서 고생했어요. 입주청소는 무조건 따로 하시는 게 맞아요.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돼서 결국 따로 불렀어요.
지체 보상금 조항 넣으셨는데도 업체가 강경하게 나오면 진짜 답답하시겠어요. 보통은 그냥 좋게좋게 넘어가자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계약서에 써두신 게 나중에 말이라도 꺼낼 수 있는 근거가 되니까 다행이에요.
실리콘 작업자분 실력이 진짜 중요하긴 하죠. 하루 차이로 마감이 확 바뀌니까 업체 입장에서는 욕심냈을 수도 있겠네요.
디자인비 따로 내셨는데 도면이 만족스럽지 않으시면 더 화나실 것 같아요. 원래 디자인비는 창의적인 제안값이잖아요.
준공청소는 그냥 다음 공정 편하게 하려고 하는 거라 입주청소랑은 범위 자체가 달라요. 잘 결정하신 것 같아요.
그쵸? 저도 그 말 듣고 바로 예약 잡았어요.
월세까지 내면서 기다리시는데 하루 밀리는 게도 사실 큰 손해잖아요. 업체가 너무 배려가 없으신 것 같네요.
저희 집은 준공청소 때 그냥 대충 훑고 가셔서 결국 제가 이틀 동안 직접 닦았거든요. 업체 말만 믿으면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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