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 있던 붙박이 화장대를 걷어냈는데 갑자기 접지선 하나만 덩그러니 남더라고요. 가구 사장님이 이걸 벽 뒤로 그냥 넘겨버리시는 바람에 지금 창문 쪽 벽면에 쓸 수 있는 콘센트가 아예 없는 상태예요.
벽을 두드려보니까 통통 소리가 나는 게 석고보드인 것 같아서, 제가 직접 구멍을 뚫어서 바닥에 떨어진 접지선을 찾아 끌어올려 볼까 고민했어요. 그렇게 해서 콘센트를 새로 박으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전기공사 사장님도 너무 위험하다고 말리시고 챗지피티까지 안 된다고 하니까 무서워졌어요. 결국 그냥 멀티탭 길게 끌어다 쓰는 게 답인 건지 계속 갈등하게 되네요.
댓글 9
구***러
벽 뒤로 선이 넘어가면 진짜 답 없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일 겪었는데 결국 포기하고 멀티탭 썼어요.
전***사
맞아요. 직접 해볼까 싶다가도 전기는 무서워서 엄두가 안 나네요.
반***무
석고보드면 구멍 뚫는 건 쉽지만 선을 낚시질해서 찾는 게 진짜 일이더라고요.
전***님
접지선만으로는 콘센트 구성이 안 돼요. 전원선까지 같이 와야 하거든요.
전***사
아.. 접지만 있다고 되는 게 아니었군요. 역시 전문가분 말씀 듣길 잘했어요.
미***트
차라리 전기 사장님 다시 불러서 제대로 배선 공사 하시는 게 마음 편하실 거예요.
홈***러
멀티탭 쓰실 거면 전선 가리개 같은 걸로 마감하면 생각보다 깔끔해요.
셀***러
가구 철거할 때 전기선 같이 처리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꼼***인
전기는 진짜 안전이 제일이라 무리하게 뚫으시는 건 반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