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축 32평 확장형 집을 손보면서 예산을 잡았는데 생각보다 들어갈 곳이 많더라고요. 바닥은 LG 장판 2.2T로 가볍게 시작했는데, 나중에 3.2T로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일단 결정했어요. 도배는 디아망 같은 프리미엄 라인은 제 취향이 아니라서 그냥 전체 실크로 맞췄는데 비용은 200만원 중후반대로 잡혔어요.
주방 쪽은 백조 싱크볼이랑 폭포 수전으로 포인트를 줬고, 인덕션이랑 식세기 매립할 가구 공간을 따로 챙겼더니 그 부분에서 추가 비용이 좀 들더라고요. 욕실은 한 곳당 변기랑 세면기 교체비로 60만원 선을 잡았는데, 욕조 시공이나 욕실 개수를 늘리면 여기서 예산이 확 뛸 것 같아 조심스러웠어요.
문이랑 문틀은 전체적으로 페인트 칠을 하기로 했는데, 업체에서 현관문까지 시트지 말고 페인트로 가자고 제안하시더라고요. 목공 공정은 아예 빼버리고 단열이랑 철거 비용만 100만원 아래로 잡아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짜봤어요.
댓글 5
화***후
현관문 페인트 칠하면 나중에 까짐 생길까 봐 걱정되는데 어떤 제품 쓰시는지 궁금해요.
구***기
저도 그게 제일 고민이라서 내구성 좋은 걸로 요청드렸어요. 시트지보다 마감이 깔끔할 것 같아 결정했거든요.
장**수
2.2T 쓰다가 나중에 층간소음이나 쿠션감 부족하면 후회하시더라고요. 저는 결국 3.2T로 갔는데 훨씬 만족스러웠어요.
주***녀
폭포 수전 설치하시나 봐요. 저도 그거 넣었는데 물 튀는 게 좀 있긴 해도 디자인은 진짜 예뻐서 포기 못 하겠더라고요.
구***기
맞아요. 실용성보다는 감성이 더 끌려서 넣게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