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그냥 예쁘다는 말만 믿고 스프링형 라인조명을 선택했어요. 근데 시공 들어가면서 전기 반장님이랑 목수님 사이에서 소통이 꼬이기 시작하더니 결국 천장이 내려앉는 상황까지 가더라고요. 이사 날짜도 못 맞출 뻔해서 정말 아찔했어요.
뒤늦게 알아보니까 스프링형은 하자율이 꽤 높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급하게 목수님 새로 섭외해서 고정날개형으로 바꾸고 ㄷ자 틀 제작이랑 천장 보강 작업을 다시 요청했어요. 날개 사이즈 40mm에 맞춰서 타공 폭을 41~42mm 정도로 잡고, 깊이는 전선 유격까지 생각해서 5cm 정도 확보하는 게 맞다고 하더라고요.
결국 돈은 더 들었지만 제대로 보강하고 나니까 마음이 놓여요. 전기 공정 경험 많은 분을 모시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어요. 조명 하나 달더라도 단순 설치가 아니라 목공이랑 어떻게 맞물리는지 디테일하게 챙겼어야 했어요.
댓글 9
목**보
ㄷ자 틀 제작할 때 깊이 5cm면 충분했나요? 저희 집은 천장이 낮아서 고민 중이거든요.
천***료
네, 조명 높이랑 상부 합판 두께 생각하면 그 정도는 확보해야 전선 넣을 때 안 씹히고 들어가더라고요.
전***맘
스프링형이 하자가 많다는 얘기 저도 들었어요. 고정날개형으로 바꾸신 건 진짜 잘하신 선택 같아요.
반**버
전기랑 목공 소통 안 되면 진짜 답 없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일 겪어서 공사 기간 늘어난 적 있어요.
반**버
특히 라인조명처럼 매립되는 건 두 분이 합을 잘 맞춰야 마감이 깔끔하게 나오더라고요.
화***드
타공 폭 1~2mm 차이로 헐거워지거나 안 들어갈 수 있는데, 요청서대로 정확히 하셨나 보네요.
집***중
천장 내려앉았을 때 진짜 당황하셨겠어요. 그래도 다시 보강해서 다행이에요.
구**출
저도 라인조명 고민 중인데 고정날개형으로 가야겠네요. 정보 감사해요.
꼼**공
상부 보강 합판 9mm 쓰신 거면 튼튼하게 잘 잡으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