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빠듯해서 부분 리모델링 잡을 때 고민했던 것들
이번에 집 매매하고 입주까지 한 달밖에 안 남아서 정말 급하게 움직였어요. 예산이 넉넉하지 않다 보니 전체를 다 손대기보다는 당장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진행하기로 했거든요.
가장 먼저 붙박이장이랑 체리색 몰딩, 걸레받이를 걷어내는 철거 작업부터 생각했어요. 주방 쪽 중문도 같이 없애기로 했고요. 이렇게 큰 덩어리들을 먼저 비워내야 다음 공정이 들어올 수 있더라고요.
벽지는 거실은 실크로 가고 방들은 합지로 섞어서 결정했어요. 바닥은 거실 마루 상태가 괜찮아서 그대로 두고, 너무 오래된 방 장판들만 걷어내서 새로 깔기로 했어요. 이렇게 범위를 좁히니까 비용 부담이 훨씬 줄더라고요.
처음에는 집 근처 업체에 맡길지 아니면 방산시장에 가서 한꺼번에 해결할지 고민이 많았어요. 개별적으로 계약해서 관리할지, 아니면 패키지처럼 묶어주는 곳을 찾을지 계속 찾아보는 중이에요.
댓글 6
방산시장 가시면 업체들이 모여 있어서 동선은 편한데, 결국 도배랑 장판은 따로 계약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패키지라고 해도 세부 견적 보면 다 나눠져 있어요.
아 그렇군요. 한 번에 해결하고 싶었는데 따로따로 알아봐야 하는 부분이 많나 봐요.
체리몰딩 걷어내면 집 분위기 진짜 확 달라져요. 저도 그것만 했는데 훨씬 넓어 보이더라고요.
방 장판만 교체하시는 거면 생각보다 금방 끝나요. 다만 기존 장판 걷어냈을 때 바닥 상태가 안 좋으면 보수 비용이 추가될 수 있으니 그 부분만 조심하세요.
바닥 상태 확인하는 게 중요하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한 달이면 일정이 정말 타이트하시네요. 철거부터 도배까지 순서 꼬이면 답 없으니까 일정표 꼼꼼하게 짜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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