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라 전기 공사 잡으면서 스마트 홈 구축에 욕심을 좀 냈어요. 제미스마트 제품으로 거실이랑 주방에 6구짜리 두 개 넣고, 안방 3구 하나, 작은방 2구 두 개, 화장실 3구 두 개까지 총 8개를 설치했거든요.
처음에는 지그비 타입으로 갈지 매터나 와이파이 타입으로 할지 한참 고민했어요. 안정성 생각하면 지그비가 낫다는데 설정하는 게 좀 복잡해 보여서 망설였더라고요. 결국은 나중에 확장성까지 고려해서 결정했는데, 스위치 개수가 늘어나니까 생각보다 비용이 꽤 잡혔어요.
제일 고민했던 건 현관 일괄소등이었어요. 구축이라 전원 차단 방식으로 가야 할 것 같았는데, 이걸 제미스마트 제품으로 통일해서 소프트웨어적으로 전체 오프 설정을 할 수 있을지 전기 반장님이랑 상의했거든요. 단순 차단보다는 스마트하게 묶는 게 편할 것 같아서 그쪽 방향으로 예산을 좀 더 잡고 진행했어요.
댓글 7
구***러
저도 제미스마트 고민 중인데 지그비로 가셨나요? 허브 따로 사야 해서 비용이 더 들었을 것 같아요.
전***남
네 맞아요. 허브 비용까지 생각하면 단품보다는 확실히 금액이 올라가더라고요. 그래도 반응 속도 때문에 지그비로 결정했어요.
스***무
일괄소등을 전원 차단 말고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하셨으면 진짜 편하시겠어요. 저도 그렇게 하고 싶었는데 배선 때문에 포기했거든요.
미***트
스위치 8개면 생각보다 지출이 크셨을 것 같아요. 제미스마트가 가성비는 좋은 편이라 다행이네요.
전***남
맞아요. 브랜드 제품으로 다 맞췄으면 아마 예산 두 배는 넘게 깨졌을 거예요.
반***보
화장실에 3구짜리 두 개나 넣으신 이유가 있나요? 보통은 하나로 끝내는데 궁금해요.
전***남
조명을 세분화해서 쓰고 싶어서 욕심냈어요. 메인등 말고 간접등이랑 환풍기를 따로 제어하려고 그렇게 잡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