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 크림화이트와 스톤포그그레이로 완성한 맞춤 수납의 정석 | 우장산
안녕하세요. 오늘은 공간의 효율을 극대화하면서도 시각적인 편안함을 놓치지 않은 집을 소개해 드릴게요. 이 집의 가장 큰 고민은 제각각 흩어져 있던 수납 가구들과 끊어지는 천장 라인 때문에 방이 좁고 어수선해 보였다는 점이었어요. 특히 안방과 현관처럼 매일 마주하는 공간의 동선을 어떻게 정리하느냐가 관건이었죠.
전체적으로 크림화이트와 스톤포그그레이라는 차분한 톤을 설정하고, 가구와 벽이 하나처럼 이어지는 무몰딩 시공으로 공간을 넓게 쓰는 콘셉트로 진행했답니다.

먼저 복도 쪽 모습이에요. 흰색 벽과 바닥 타일이 깔끔하게 마감된 통로를 따라 걷다 보면, 좌측에 설치된 커다란 수납장이 눈에 들어와요. 천장의 LED 조명이 은은하게 비치면서 공간이 한결 밝아 보이더라고요.

안방과 연결된 드레스룸으로 들어왔어요.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의 벽과 바닥재가 사용되어 깨끗한 느낌을 줘요. 특히 거울이 달린 화장대 공간이 함께 배치되어 외출 준비를 한곳에서 끝낼 수 있는 효율적인 구조로 바뀌었답니다.

드레스룸의 다른 각도에서도 살펴볼게요. 창호를 통해 들어오는 빛이 흰색 수납장에 닿아 방 전체가 포근하게 느껴져요. 벽면을 가득 채운 수납장이지만 색감을 통일해 답답함이 없어요.

다시 복도로 나와 보면, 유리 도어가 설치된 수납 공간이 보여요. 타일 바닥과 흰색 수납장의 조화가 정갈해서 집안 전체의 분위기를 차분하게 잡아주는 느낌이에요.

복도 끝자락, 문 근처에 배치된 붙박이장 모습이에요. 벽면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라인 덕분에 복도가 끊기지 않고 길게 뻗어 보여서 개방감이 느껴진답니다.

화장실 내부 공간이에요. 흰색 벽면과 함께 배치된 수납장이 정돈된 느낌을 줘요. 군더더기 없는 구성이라 매일 사용하는 공간이 한결 쾌적해졌어요.

수납장 내부를 살짝 보여드릴게요. 외관은 화이트지만 내부는 회색 톤으로 마감되어 있어요. 우드너리만의 시그니처인 콘크리트화이트 느낌의 재질을 적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더라고요.

드레스룸의 수납장 도어를 열어본 모습이에요. 역시 내부 마감은 차분한 회색 톤으로 처리되어 있어요. 외부의 한솔 크림화이트 PET 무광 마감과 대비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중문이 열린 드레스룸 내부예요. 내부에 설치된 선반과 옷걸이가 사용자의 생활 패턴에 맞춰 구성되어 있어요. 걸이 수납과 접이 수납 구역을 명확히 분리해 정리가 훨씬 쉬워졌답니다.

다시 한번 확인하는 내부의 회색 마감이에요. 겉은 깨끗한 화이트지만 속은 묵직한 그레이 톤이라 오염 관리도 쉽고 시각적으로도 안정감이 느껴져요.

천장 내장 조명이 비추는 드레스룸의 전경이에요. 베이직한 스타일의 붙박이장이지만 무몰딩 시공 덕분에 천장 라인이 끊기지 않고 매끄럽게 이어져 방이 훨씬 넓어 보여요.

마지막으로 복도의 창호 근처 모습이에요. 흰 벽과 바닥재가 조화를 이뤄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깨끗하고 정돈된 인상을 줍니다.
특히 이번 현장에서 만족스러운 점은 디테일한 자재 선택이었어요. 안방 붙박이장은 한솔 크림화이트 PET 무광 마감으로 처리해 벽처럼 보이게 했고, 돌출을 줄인 이케아 빌스브로 손잡이를 달아 전면을 아주 깔끔하게 정리했거든요.
현관 신발장은 한솔 스톤포그그레이 PET 마감을 사용해 무게감을 줬어요. 특히 하부를 띄우는 띄움시공을 하고 T5 조명을 설치할 수 있게 설계해, 밤에 집에 들어올 때 발끝에서 느껴지는 은은한 빛이 정말 기분 좋더라고요.
처음엔 여기저기 튀어나온 가구들 때문에 동선이 꼬이고 답답했는데, 이제는 모든 가구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어 집안 전체가 숨을 쉬는 기분이에요. 다만, 무광 마감이라 지문이나 오염에 조금 더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한다는 점이 유일한 아쉬움이라면 아쉬움이겠네요.
나의 생활 패턴에 딱 맞춘 가구들 덕분에 매일의 정리가 즐거워지는, 그런 다정한 집이 완성되었습니다.
이 글은 우드너리디자인의 공식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반셀끝이 재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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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현관 신발장 하부 띄움 시공에 T5 조명 넣으신 거 사진 보니까 분위기 대박이네요. 밤에 들어올 때 정말 기분 좋을 것 같아요.
겉은 크림화이트인데 내부는 그레이 톤으로 마감하신 거 진짜 신의 한 수 같아요. 오염 관리 생각하면 내부 색상 고민 많았는데 좋은 아이디어 얻어 가요!
맞아요! 화이트는 예쁘지만 관리가 쉽지 않아서, 보이지 않는 내부는 묵직한 그레이로 안정감을 더했답니다.
무몰딩 시공이라 그런지 천장 라인이 정말 매끈해 보여요! 특히 드레스룸에 화이트 수납장이 꽉 찼는데도 답답함 없이 포근한 느낌이라 너무 부럽네요.
저도 곧 이사 예정이라 수납 고민이 많았는데, 빌스브로 손잡이로 깔끔하게 정리하신 거 보고 참고 많이 됐어요. 동선 효율적인 배치가 정말 인상적이네요.
저도 이 부분 공감해요! 손잡이 하나로 분위기가 확 달라지더라고요.
주방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