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옵션표 받았을 때는 모델하우스 모습이 너무 예뻐서 그냥 전부 선택할 생각이었어요. 주방 상판부터 아일랜드, 냉장고장까지 하나하나 추가하다 보니 예상했던 예산을 금방 넘기더라고요. 그래서 무작정 넣기보다 나중에 바꾸기 어려운 게 뭔지부터 따져봤어요.
전기나 배관, 가스 설비처럼 집 뼈대랑 연결된 건 입주 후에 손대면 공사가 너무 커지더라고요. 이런 건 그냥 옵션으로 가져가는 게 편하겠다 싶어서 결정했어요. 반면에 붙박이장이나 키큰장 같은 가구류는 나중에 실측해서 따로 맞추는 게 비용 면에서나 디자인 면에서 더 만족스러울 것 같아 과감히 뺐어요.
주방 쪽은 특히 고민이 많았는데 단순히 브랜드만 보기보다 동선을 먼저 그려봤거든요. 식기세척기 문 열었을 때 통로가 너무 좁아지지는 않는지, 냉장고에서 싱크대까지 흐름이 자연스러운지를 체크했어요. 배관이나 타공이 필요한 항목은 미리 신청하는 게 편하겠지만, 가구장은 실제 사용할 가전 크기를 정확히 알고 맞춤 제작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어요.
댓글 10
신***정
저도 지금 옵션표 보고 멘붕인데 가구류는 진짜 나중에 따로 하는 게 나을까요
옵***터
저는 실측해서 맞춤으로 가는 게 훨씬 만족스러울 것 같더라고요. 옵션 가구는 내부 구성이 생각보다 단순한 경우가 많아서요.
미***프
맞아요 배관이나 전기 쪽은 나중에 건드리면 먼지 엄청나고 비용도 두 배로 들더라고요.
주***녀
식세기 동선 체크하신 거 진짜 공감해요. 저도 그거 놓쳤다가 나중에 통로 좁아서 고생했거든요.
미***프
진짜 동선이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저도 주방 구조 바꿀 때 그 부분 제일 신경 썼어요.
초***인
냉장고장 따로 제작하면 비용 차이가 많이 날까요
옵***터
업체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비슷하거나 오히려 제가 원하는 구성으로 넣었을 때 가성비가 더 좋더라고요.
화***버
옵션 다 선택하면 예산 진짜 순식간에 사라지죠. 저도 덜어내느라 고생했어요.
꼼***계
전기 용량이나 타공 부분 미리 신청하신 건 잘하신 것 같아요. 그게 나중에 제일 골치 아프더라고요.
홈***링
붙박이장 내부 구성 확인해보니 진짜 옵션은 너무 기본적이라 따로 맞추는 게 답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