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스마트 홈 구축하면서 조명 스위치를 어떤 걸로 할지 한참 찾아봤어요. 처음에는 그냥 기존 스위치 떼어내고 바로 갈아 끼울 수 있는 2선식이 편해 보여서 끌렸거든요.
근데 알아보니까 2선식은 전기를 아주 조금만 써서 작동하는 방식이라 조명을 꺼도 미세하게 전류가 흐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잔광이 남거나 깜빡거리는 플리커 현상이 생길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덜컥 겁이 났어요. 콘덴서를 달아서 해결한다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다고 해서 결국 마음을 바꿨어요.
결국 전기 공사 때 중성선을 하나 더 추가하는 3선식으로 결정했어요. 시공 과정은 좀 더 번거롭겠지만, 나중에 안정적으로 쓰고 싶어서 이쪽으로 갔거든요. 통신 방식도 지그비나 스레드 같은 저전력 방식을 고민했는데 호환성 부분까지 따져보니 생각보다 체크할 게 많더라고요.
댓글 6
전**보
중성선 추가하는 거 비용 차이 많이 나나요? 저도 지금 고민 중이라서요.
스***무
저는 전체 전기 공사랑 같이 진행해서 개별 단가까지는 정확히 모르겠는데, 인건비 정도만 조금 더 추가된 느낌이었어요.
집***인
진짜 잘 결정하셨어요. 저도 예전에 2선식 썼다가 밤마다 전등 깜빡거려서 스트레스 엄청 받았거든요.
미***프
지그비 쓰면 허브 따로 설치해야 하던데 그 부분은 어떻게 해결하셨어요?
스***무
맞아요. 그래서 저도 제조사끼리 호환되는지 엄청 따져보고 결정했어요.
구***기
중성선 작업 안 하면 나중에 스마트 스위치 바꿀 때 진짜 답 없더라고요. 미리 하길 잘하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