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한 달 지나고야 발견한 걸레받이 높이 차이
턴키로 공사하고 들어온 지 딱 한 달 됐어요. 처음엔 그냥 다 잘 된 줄 알았는데, 살다 보니 계속 거실 바닥 쪽 시선이 가더라고요. 왠지 모르게 걸레받이가 너무 높게 느껴져서 어제 직접 자로 재봤더니 6전으로 시공되어 있었어요.
분명히 공사 시작 전에 제가 원하는 요청 사항을 문서로 다 정리해서 보내드렸거든요. 미팅 때도 분명히 3전으로 낮게 해달라고 여러 번 말씀드렸던 기억이 나는데, 결과물이 이렇게 나오니 당황스러워요. 인테리어가 처음이라 그냥 전문가분들이 알아서 잘 해주셨겠거니 믿고 넘어갔던 게 화근이었나 봐요.
지금은 이미 도배까지 다 끝난 상태라 이걸 다시 수정하려면 걸레받이를 뜯어내고 도배지까지 새로 해야 할 것 같더라고요. 한 달이나 지났는데 이제라도 발견해서 다행인 건지, 아니면 너무 늦게 알아챈 건지 마음이 복잡해요. 업체에 어떻게 말씀드려야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을지 고민 중이에요.
목공,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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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인 목수
후기 12개 · 세종/대전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문서로 남기셨는데도 이렇게 시공됐다면 명백한 실수네요. 도배지 손상 없이 부분적으로 수정 가능한지 먼저 물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맞아요. 일단 요청서 보냈던 내역 다시 찾아서 업체에 연락해 보려고요.
저도 예전에 걸레받이 높이 때문에 고생한 적 있어서 남 일 같지 않네요. 3전이랑 6전은 시각적으로 차이가 진짜 크더라고요.
도배까지 다 된 상태면 재시공 범위가 커질 수도 있겠어요. 업체에서 과실 인정하는지가 관건일 것 같아요.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그냥 좋게 말하면 안 해줄까 봐 조심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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