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평 반셀프 견적 짜면서 알게 된 간접비 비중
처음 반셀프로 돌리면서 가장 당황했던 게 순수 공사비 외에 붙는 간접비였어요. 자재비랑 노무비만 합치면 4,000만원 초반대 정도로 생각했는데, 막상 최종 정산해보니 기업이윤이랑 공과잡비가 600만원 넘게 잡히더라고요.
처음엔 이 금액이 왜 들어가는지 이해가 안 됐는데, 현장 관리해주시는 분들 수고비랑 예상치 못한 자잘한 지출들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납득은 갔어요. 그래도 전체 예산의 10% 이상이 간접비로 빠지는 건 계산에 넣어야겠더라고요.
특히 도기류 발주나 엘리베이터 사용료 같은 건 별도 항목이라 실제 체감하는 지출은 더 커졌어요. 처음 계획할 때 너무 타이트하게 잡으면 나중에 정산할 때 당황할 것 같아요.
댓글 8
기업이윤 400만원대면 적당한 수준인 것 같아요. 저도 그 정도 잡았었거든요.
맞아요. 처음엔 너무 많다 싶었는데 나중에 보니 그 정도는 드려야 마음 편히 관리해주시더라고요.
공과잡비 200만원 선이면 무난하게 잡으신 것 같아요. 폐기물 비용에서 변수가 많더라고요.
도기류 발주 별도로 하셨으면 세면대나 양변기 모델에 따라 금액 차이 많이 나지 않았나요
네. 제가 원하는 브랜드로 따로 고르다 보니 생각보다 예산이 더 추가됐어요.
엘리베이터 사용료가 아파트마다 천차만별이라 그것도 미리 관리사무소에 확인해봐야겠어요.
25평에 4,000만원 중후반대면 요즘 시세랑 비슷하게 맞추신 것 같네요.
VAT 별도라는 점이 진짜 커요. 나중에 부가세 10% 더 붙으면 금액 확 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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