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24평 가성비로 손보면서 몰딩이랑 걸레받이 처리 고민했던 과정
어머님 댁으로 매매한 24평 구축 아파트를 최대한 예산 맞춰서 고쳐드리려고 계획 중이에요. 샷시부터 도배, 장판, 화장실 올수리까지 기본만 잡으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공정 나누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가장 고민됐던 게 천장이랑 벽면에 제멋대로 붙어있는 걸레받이랑 몰딩이었어요. 이걸 그냥 두고 도배를 할지 아니면 싹 떼어내고 새로 달아야 할지 헷갈렸거든요. 보통은 도배나 장판 하시는 분들께 요청드려서 떼어내고 다시 잡아달라고 하는 게 일반적인지 궁금해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어요.
화장실은 이미 덧방이 되어 있는 상태인 것 같아서 이번에 아예 철거하고 올리모델링으로 가려고 해요. 현관 타일이나 문짝 교체까지 추가하면 딱 적당할 것 같은데, 턴키로 맡기면 비용이 얼마나 차이 날지 고민하다가 일단 샷시는 제가 직접 알아보고 진행하기로 결정했어요.
댓글 9
몰딩 떼어내는 건 도배지 붙이기 전에 목공 작업으로 잡는 게 정석이라더라고요. 도배 반장님이 서비스로 해주시는 경우도 있지만 양이 많으면 따로 목수님 부르셔야 할 거예요.
아 그렇군요. 저는 도배하시는 분들이 같이 해주시는 줄 알았는데 따로 목공을 잡아야 할 수도 있겠네요.
화장실 덧방 위에 또 덧방은 절대 안 돼요. 철거하고 올수리 결정하신 건 진짜 잘하신 선택이에요.
샷시 직접 하시면 비용은 확실히 줄어드는데 수평 안 맞으면 나중에 마감할 때 고생하시더라고요. 업체 선정 잘하셔야 해요.
맞아요. 그래서 브랜드 제품 위주로 견적 여러 군데 받아보려고 생각 중이에요.
문짝까지 바꾸시면 집 분위기가 확 달라져요. 가성비 따지신다면 필름 작업도 방법인데 교체하시는 게 오래는 가더라고요.
24평이면 장판 두께만 조금 높여도 훨씬 고급스러워 보여요. 도배랑 같이 맞추면 깔끔하더라고요.
턴키로 하면 편하긴 한데 가성비는 확실히 떨어지죠. 지금처럼 공정별로 나누시는 게 예산 아끼기엔 최고예요.
샷시 교체하고 나서 나무틀 마감 어떻게 하실지도 미리 생각해보세요. 그 부분 처리 따라 깔끔함이 달라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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